태니엄, '제로 인프라' 엔드포인트 보안 플랫폼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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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니엄, '제로 인프라' 엔드포인트 보안 플랫폼 출시
  • 최형주 기자
  • 승인 2020.08.06 17: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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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적 기술로 완성시킨 TaaS 플랫폼 발표

엔드포인트 보안 기업 태니엄이 독자 기술로 완성 시킨 엔드포인트 관리 및 보안 플랫폼 TaaS(Tanium as a Service)를 발표했다. TaaS는 기존 태니엄 아키텍쳐를 최적화해 원격 근무 환경에서 엔드포인트 기기의 보안관리 및 운영을 지원한다.

TaaS는 복잡한 분산 환경 전반에 걸친 IT 운영 및 보안에 대해 엔터프라이즈에서 필요한 수준의 가시성과 통제성을 제공한다. 고객들은 아마존 웹 서비스(AWS)에 구축된 태니엄의 클라우드 호스팅 및 클라우드 제공 모델을 통해 복잡한 인프라와 간접 비용없이 중요한 IT 운용, 위험 및 보안 작업을 수행할 수 있다.

태니엄은 엔드포인트에 인텔리전스를 제공하는 자사만의 고유한 접근방식인 인텔리전트 엣지(Intelligent Edge)를 기반으로 데이터의 품질과 전달 속도를 향상시킨다. 이러한 특징은 추가 에이전트 또는 인프라를 사용하지 않고도 대규모로 신속하게 어느 곳에 있는 엔드포인트라도 보안을 적용하고 관리할 수 있도록 지원하며, 다음과 같은 기능을 제공한다.

우선 엔드포인트 인텔리전스(Endpoint Intelligence)는 관리 이슈 또는 보안 사고가 발생했을 때에만 장치가 정보를 제공하거나 또는 업데이트를 요청하도록 학습시킨다. 이 접근방식은 엔드포인트에서 데이터를 불러오고, 엔드포인트로 데이터를 전송하는 방식을 최적화하며, 속도 및 효율을 향상하고, 불필요한 데이터 이동과 연관된 관리 및 인프라 간접 비용을 절감한다.

위협 감지 및 대응(Threat Detection and Response)은 엔드포인트에서 침해 및 침해 사후 활동에 대한 실시간 가시성을 제공하고, 감지하도록 엔드포인트 인텔리전스를 활용한다. 자동 대응은 조직이 악성 사이버 활동의 영향을 줄이고 신속하게 복구하는데 도움을 준다.

선제적 엔드포인트 관리(Proactive endpoint management)는 현대적 운영체제와 기존 운영체제 모두에 대해 패치가 적용되지 않은 데스크탑 및 서버를 신속하게 식별하며, 네트워크에 과도한 부담을 주거나 값비싼 인프라에 의존하지 않고 취약성에 대한 완화책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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