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폐업한 치킨집이 8400곳으로 매해 8천 곳이 넘는 창업자들이 문을 닫고 있다. 이는 인건비의 상승과 경쟁이 심해지면서 수요와 공급이 맞지않기 때문으로 파악된다.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고자 소자본 포차 창업 아이템이 각광받고 있다. ‘오늘술집 주다방’은 한식과 이자카야가 만난 이색 콘셉으로, 9개월 만에 전국적으로 빠르게 확대돼 40호점이 오픈했다.

‘오늘술집 주다방’은 식사와 술자리까지 함께 즐길 수 있는 포차 브랜드다. 특히 DJ 부스가 완비돼 있어 다양한 조명은 다채로운 분위기를 연출해 소비자에게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

오늘술집 주다방 관계자는 “소비자들의 인기가 늘어나는 덕분에 가맹 문의도 잇따르고 잇다”라면서 “수십 년에 걸쳐 쌓아 온 노하우로 만들어진 체계적 시스템이 본사를 포함한 모든 가맹점주들의 성공을 가이드할 것”이라고 전국적인 확산에 대해 설명했다. 이어 업종변경포차창업과 소자본포차창업을 준비 중인 창업자들에게 큰 도움을 드릴 수 있도록 끊임없이 노력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또한 오늘술집 주다방은 본사의 적극적인 지원이 뒷받침돼 소자본 포차 창업 브랜드로 자리 잡을 수 있었다. 오늘술집 주다방은 오픈 및 매장 관리를 본사 대표가 직접 해 마케팅을 포함해 술집창업 비용의 줄이는 등 창업 준비자들의 진입 장벽을 최소화하였다.

또한 특별한 다방 코인 시스템도 이용하고 있다. 이는 다른 테이블에 선물도 가능해 마음에 드는 이성에게 넘겨줄 수도 있고, 모은 코인으로 다양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어 소비자들 사이에서 입소문을 타고 있다.

모든 가맹점의 맛을 균일화 하기 위해 전용 소스를 공급하는 등의 원팩 시스템을 적극 활용하고 있다. 원팩 시스템은 간편 주방 시스템으로 전문 셰프를 고용하지 않아도 된다. 이는 인건비의 부담을 줄일 수 있는 장점으로 이어진다.

현재 오늘 술집 주다방은 60호점 이내 가맹점에 대해 포차창업 가맹비 50% 할인 프로모션을 진행하고 있다. 자세한 사항은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 후 신청할 수 있다.

한편 오늘술집 주다방은 9개월 만에 2019년 전주신시가지점 1호점 이후 빠르게 성장하고 있으며 최근 달성한 40호점은 김해내외점으로 올 하반기 오픈할 예정이다. 

황지혜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