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레이튼 거버넌스 카운슬에 전자결제 공룡 ‘월드페이’ 합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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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레이튼 거버넌스 카운슬에 전자결제 공룡 ‘월드페이’ 합류
  • 김경한 기자
  • 승인 2020.08.04 1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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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록체인 활용한 다양한 결제 시스템 솔루션 발굴 예정

그라운드X가 자체 개발한 블록체인 플랫폼 ‘클레이튼(Klaytn)’을 공동 운영하는 ‘클레이튼 거버넌스 카운슬(Klaytn Governance Council)’의 서른 번째 멤버로 미국 금융 정보기술 서비스업체인 '피델리티내셔널인포메이션서비스(Fidelity National Information Services, FIS)'의 자회사 ‘월드페이(Worldpay)’가 합류했다.

그라운드X는 카카오가 국내외 건강한 블록체인 생태계 조성에 기여하고 글로벌 성장 동력을 확보하기 위해 설립한 블록체인 기술과 서비스 계열사다. 차별화된 기술력과 우수한 인력들을 바탕으로 아시아 대표 블록체인 플랫폼 ‘Klaytn(클레이튼)’과 클레이튼 기반 서비스 개발을 위해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 

월드페이는 클레이튼 플랫폼의 기술, 사업 등에 대한 주요 의사 결정과 함께 컨센서스 노드(Consensus Node)를 운영한다. 또한 블록체인 기반 옴니채널 결제 솔루션을 제공해 클레이튼 생태계 활성화에 주력할 예정이다.

서상민 그라운드X 플랫폼 그룹장은 “전자결제 시장을 이끄는 월드페이와 함께 블록체인을 활용한 다양한 결제 시스템 솔루션 발굴에 매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지난해 6월 클레이튼 메인넷과 동시에 공개된 거버넌스 카운슬은 IT, 통신, 콘텐츠, 게임, 금융 등 각 산업을 대표하는 30개의 글로벌 기업으로 구성돼 있다. 클레이튼 거버넌스 카운슬은 클레이튼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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