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레노버, 고성능·초슬림 프리미엄 노트북 ‘요가 슬림 7 ’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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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레노버, 고성능·초슬림 프리미엄 노트북 ‘요가 슬림 7 ’ 출시
  • 김범규 기자
  • 승인 2020.07.29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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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레노버가 초슬림 프리미엄 노트북 ‘요가 슬림 7(Yoga Slim 7)’을 29일 출시했다.

요가 슬림 7은 업무환경 트렌드를 이끌어가는 밀레니얼 세대에 최적화된 디자인과 생산성을 높이는 고성능을 겸비한 프리미엄 노트북이다. 

최고급 알루미늄 소재로 내구성이 뛰어난 외관 안에는 최신 인텔 또는 AMD 프로세서와 최대 16GB 메모리, 1TB의 저장장치를 장착해 스마트한 사용자의 다양한 업무와 멀티미디어 작업을 지원한다. 

요가슬림 7 슬레이트 그레이 [제공=한국레노버]
요가슬림 7 슬레이트 그레이 [제공=한국레노버]

14인치(35.56cm) 및 15.6인치(39.6cm) 모델은 각각 14mm대와 15mm대 얇은 두께로 활동량이 많은 업무환경에서 스타일까지 추구하는 밀레니얼 사용자를 위해 휴대성과 디자인을 강화했다.

10세대 인텔 코어 i7 프로세서를 탑재한 모델은 최대 500니트(nit) 밝기의 4K UHD IPS 디스플레이로 생동감 넘치는 비주얼을 구현한다. 

인텔 아이리스 플러스(Intel Iris Plus) 그래픽을 지원해 4K HDR 영상을 수월하게 편집하거나, 엔비디아 지포스 MX350 GPU로 트리플 A급 게임을 쾌적하게 즐길 수 있다.

AMD 라이젠 4000 시리즈 모바일 프로세서를 장착한 모델은 최대 300니트 밝기를 제공하는 FHD IPS 디스플레이를 사용했다. 
이전 모델 대비 59% 빠른 그래픽 성능을 자랑하는 AMD 라데온 그래픽을 탑재해 매끄러운 게임 플레이와 멀티미디어 작업이 가능하다. 두 개 모델 모두 어도비의 sRGB 100%와 돌비 비전(Dolby Vision)으로 정밀한 색감을 표현한다.

요가 슬림 7은 최소화된 전면 베젤과 생생한 오디오를 통해 작업 몰입도를 한 층 높였다. 초슬림형 베젤을 채택해 디스플레이 면적이 90%에 달한다. 서라운드 사운드 기술인 돌비 애트모스(Dolby Atmos)를 통해 입체감 넘치는 사운드를 경험할 수 있다.

60WHr 고용량 배터리를 완전 충전하면 최대 19시간 동안 사용 가능하며 래피드 차지 프로(Rapid Charge Pro) 기능을 갖춰 30분 동안 최대 50%까지 빠르게 충전할 수 있다. 

또 AI 기술을 적용해 배터리 수명을 평균 20% 늘리는 레노버 Q 컨트롤 인텔리전트 쿨링(Lenovo Q-Control Intelligent Cooling) 시스템을 탑재했다.

IR 카메라는 간편하면서 강력한 보안 기능을 제공한다. 인증 보안 시스템 윈도우 헬로(Windows Hello)를 통해 사용자 얼굴 인식만으로 손쉽게 기기에 로그인 할 수 있다. 

사용자의 시선을 인식해 고개를 돌릴 경우 자동으로 디스플레이에 콘텐츠를 보호하는 미라메트릭스(Mirametrix) 기술로 보안을 한 층 더 강화했다.

요가 슬림 7 중 인텔 프로세서를 탑재한 모델은 세련된 회색의 ‘슬레이트 그레이’, 보랏빛 ‘오키드’, 자연의 숲과 어울리는 ‘다크 모스’ 세 가지 색상에 더해 패브릭 소재의 슬레이트 그레이 디자인을 제공한다. AMD 프로세서를 탑재한 모델은 슬레이트 그레이, 오키드 두 가지 색상 중 선택할 수 있다.

한국레노버 김윤호 대표는 “앞으로도 프리미엄 라인업인 요가를 통해 다양한 소비자들의 라이프스타일에 맞춘 고성능, 프리미엄 디자인 제품을 합리적인 가격으로 선보이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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