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역사재생 자문위원 코로나19 확진…직원 재택근무 등 조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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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역사재생 자문위원 코로나19 확진…직원 재택근무 등 조치
  • 김범규 기자
  • 승인 2020.07.29 09: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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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는 서울 역사재생 자문위원이 코로나19 확진 판정됨에 따라 본관 11층을 임시 폐쇄하고 해당 층 근무자 귀가조치 및 방역소독을 진행했다.

서울 역사재생 자문위원은 역사·문화적 도시재생 수준 향상을 위한 자문을 위해 위촉됐으며 비상근으로 안건이 있을 때마다 자문을 위해 시청을 출입하고 있다.

해당위원은 지난 23일까지 서울시청 본관을 출입했고 27일 확진 판정을 받았다. 

시는 역학조사관 입회하에 확진자 동선 CCTV를 추적하고 있으며 밀접접촉자를 파악하고 있다.

서울시는 본청 출입 근무자의 확진에 따라 본관 11층, 구내식당, 9층 카페 운영을 중단했고 11층, 6층, 엘리베이터에 대한 방역 소독하는 등 시 본관 전체 방역소독을 완료했다.

또 11층 근무자 전원에 대해 코로나19 검사를 28일부터 진행하고 11층 공용화장실을 이용하거나 5·6·16호기 엘리베이터를 사용하는 직원들이 코로나19 검사를 받을 수 있도록 공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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