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베이트, ‘문재인 Vs 박근혜 정부 평가’ 여론조사∙∙∙ 투표자 1만명 육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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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베이트, ‘문재인 Vs 박근혜 정부 평가’ 여론조사∙∙∙ 투표자 1만명 육박
  • 조중환 기자
  • 승인 2020.07.28 1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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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보, 교육, 일자리, 부동산, 삶의 질 등 다수에서 박근혜 정부 우세

블록체인 기반 여론조사 비베이트가 금주 이슈로 선정한 ‘문재인 정부 Vs 박근혜 정부 평가’에 대한 투표 참여자가 개시 이틀만에 1만명에 육박하고 있다. 이는 4년차에 접어든 문재인 정부에 대한 관심도와 추진해 왔던 주요 정책들이 국민에게 어떻게 받아들여지고 있는지 체감할 수 있는 바로미터라 할 수 있다.

지난 27일 비베이트가 네번째 이슈로 오픈한 ‘문재인 정부 Vs 박근혜 정부 평가’에 대한 투표는 시작과 함께 꾸준한 상승세를 지속했다. 또한 의견 참여하기에는 약 70여건의 다양한 의견들이 올라왔다.

‘문재인 정부 Vs 박근혜 정부’에 대한 비베이트 여론조사가 투표 참여자 1만명에 육박하고 있다.
‘문재인 정부 Vs 박근혜 정부’에 대한 비베이트 여론조사가 투표 참여자 1만명에 육박하고 있다.

의견 중에 가장 많은 공감을 받은 닉네임 ‘홈’을 사용하는 참여자는 “박근혜 정부때는 정치에 관심도 없었다. 아무리 시끄러워도 내 삶에 미치는 영향이 없었기 때문”이었다며, “겉으로만 정의롭고 공평한 정부, 여론 선동에 능하고, 국민간 갈등을 조장하며, 개인의 노력을 무시하는 정부에 질려버렸다”고 지적했다. 이어 “그런 정부 때문에 정치에 관심을 갖게 되었다”면서, “오죽하면 요새 일하지 말고 집 팔아야겠다는 생각마저 든다”는 의견을 올려 높은 호응을 얻었다.

또, 닉네임 ‘쓰레기정부’ 참여자는 “이번 정부는 일부로 나라 망치려고 하는 것 같다”며, “걷어간 세금만 300조… 하는 짓 보면 답이 없다”라고 현 정부를 비판하고 나섰다.

반면, 닉네임 ‘도도리’ 참여자는 “박근혜 정부 때 순탄하게 살았다는 것은 착각”이라며, “허황된 창조경제만 부르짖고 해야 할 일을 안 하니 자칫 나라 운영을 잘해서 그랬다고 착각하게 만든 것”이라고 문재인 정부를 지지하는 의견을 남겼다.

현재 비베이트는 안보, 보건복지, 교육, 일자리, 부동산과 국민 삶의 질 등 총 6가지 분야에 대해 ‘문재인 정부 Vs 박근혜 정부’를 평가하는 여론조사를 진행 중이다. 비베이트 투표는 CCTV뉴스 내 비체인저를 통해 참여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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