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덤PC방, 문체부 지정 공식 ‘e스포츠 PC방 매장’ 최다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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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덤PC방, 문체부 지정 공식 ‘e스포츠 PC방 매장’ 최다 선정
  • 김범규 기자
  • 승인 2020.07.27 1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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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체육관광부가 ‘이스포츠(전자스포츠) 진흥에 관한 법률’에 따라2020년도 이스포츠 시설을 지정 발표했다. 지난해 2020년까지 PC방 100여곳을 e스포츠로 지정한다는 계획을 발표한 데 따른 조치이다.

문화체육관광부의 이번 지정은 이용자 접근성이 뛰어난 PC방을 대상으로 이루어졌다. 총 164개의 PC방이 지원해 ▲50대 이상의 컴퓨터 등 필요한 기자재 ▲e스포츠 경기가 가능한 수준의 하드웨어·소프트웨어 및 키보드, 마우스 등 주변 기기 여건 등의 까다로운 법적 기준을 통과한 절반가량만 선정됐다. 

문체부는 이번에 선정된 PC방을 생활 e스포츠 시설로 지정하고 지원함으로써, 경기 운영뿐만 아니라 방송, 경기장 시설, 관련 장비 등에 대한 국제표준 설정으로 e스포츠 산업에 대한 한국의 주도권을 선점한다는 목표를 세우고 있다.

이번 발표에서 특히 주목할만한 것은 최종 선정된 전국 88개 매장 가운데 스타덤PC방이 8곳이나 이름을 올렸다는 것이다. 이번에 선정된 스타덤PC방 법정 e스포츠 시설은 서울 대방점, 경기 용인점, 하남점 등으로 업계 최다 기록을 세우는 기염을 토했다.

스타덤PC방은 그 동안 e스포츠 활성화를 위해 차별화된 경영 전략을 펼친 것으로 잘 알려져 있다. 게임 대기업 출신 전문가로 구성된 게임대회 전담 부서를 마련해 국내 업계 유일 매월 게임대회를 진행하고 있는 것은 물론, 프로게임단을 창설하기도 하는 등 e스포츠 발전에 앞장서 왔다. 

스타덤PC방의 게임대회는 평균 참가자가 20여명 안팎에 불과한 일반 PC방의 게임대회와는 차원이 다른 압도적인 참여율을 이끌어 왔다. 단순한 오픈 이벤트 형식의 게임 대회와는 격이 다른 대회 운영을 위해 체계적으로 준비를 해왔다.

수많은 고객 참여의 비결은 푸짐한 게임대회 경품이다. 벤큐모니터, 문화상품권 등 실속 있는 다양한 경품으로 고객의 흥미를 유도하고 있으며, 각 가맹점에서 사용 가능한 ‘100만원 상품권’ 등을 활용해 단골 확보가 더욱 용이하고 매출 상승 효과까지 기대할 수 있도록 했다. 

대회에서 뛰어난 성적을 보인 유능한 게이머에게 주어지는 투자 지원 기회 역시 파격적이었다. 실제로 이들을 모아 프로게임단을 결성했고, 입소문이 나 프로게이머 지망생들이 몰려오는 효과도 얻었다. 이로써 일반 고객 입장에서도 게임을 전문적으로 즐길 수 있는 PC방이라는 인식이 보급됐다.

스타덤PC방 관계자는 “신규 또는 단골 고객 유입과 확보가 유리한 시스템을 운영하다 보니 매출 상승은 자연스럽게 따라올 수밖에 없다. 게임 대회 평균 참가자 수가 늘어나면서 PC사용 매출은 물론, 먹거리 매출까지 추가로 얻는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한편, 게임대회 진행을 통해 실제 매출이 얼마나 상승 했는지는 스타덤PC방 홈페이지에 공개된 자료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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