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크애니-당진시, '블록체인 기반 공공평생학습기관' 만든다
상태바
마크애니-당진시, '블록체인 기반 공공평생학습기관' 만든다
  • 최형주 기자
  • 승인 2020.07.27 11:2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한국판 뉴딜 종합계획’ 발맞춰 공공인프라-블록체인기술 접목해 디지털 혁신 선도

당진시와 마크애니가 7월 24일 당진시청에서 ‘당진시 학습이력 관리시스템 구축사업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당진시는 평생학습기관에 마크애니의 블록체인 기술을 도입, ‘블록체인 기반 공공평생학습기관’이 탄생할 예정이다.

최근 정부는 ‘한국판 뉴딜 종합계획’을 발표했다. 당진시와 마크애니는 이같은 정부의 계획에 발맞춰 공공인프라에 블록체인기술을 접목, 디지털 혁신을 선도할 계획이며, 마크애니는 블록체인 기반 학습이력관리 및 인증 서비스 요소기술 및 플랫폼 개발을 맡게 된다.

특히 당진시는 최근 전문교육기관 협업 및 읍면동 단위 평생학습센터 구축 등의 노력으로 지속성장이 가능한 공공교육환경을 조성했고, 여기에 ICT 기술을 접목해 교육 접근성을 더욱 높인다는 계획이다.

당진시 관계자는 “당진시는 디지털 뉴딜 정책에 따라 비대면 평생교육을 중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다”며 “앞으로 더욱 전문적이고 다양한 교육서비스를 디지털 시스템 기반으로 구축해 평생교육 디지털 전환에 선도적 역할을 할 것”이라고 밝혔다.

최종욱 마크애니 대표는 “마크애니는 프로세스 혁신을 도모하는 블록체인 기술로 이롭고 새로운 사회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이번 당진시와의 협력은 교육의 디지털화에 새로운 바람을 불러올 것”이라고 전했다.


관련기사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0 / 40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