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안부, ‘전국 지방의회 담당자 워크숍’ 온-오프 연계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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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안부, ‘전국 지방의회 담당자 워크숍’ 온-오프 연계 개최
  • 김범규 기자
  • 승인 2020.07.24 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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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안전부는 정부세종컨벤션센터에서 ‘전국 지방의회 담당자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지방의회 업무 담당 공무원들의 역량 제고 및 지방의회의 능동적이고 효율적인 운영을 위해 마련됐다. 

시·도 및 시·군·구 지방의회 관계 공무원 200여명을 대상으로 한 이번 워크숍에서는 정부가 3일 국회에 제출한 지방자치법 전부개정안 중 지방의회 관련 개정 내용에 대한 설명, 지방의회 운영관련 주요 법령해석 및 제도개선 현안에 대한 교육 등을 진행했다.

또 지방의회 업무 담당 공무원들의 자치분권에 대한 이해도 제고를 위해 ‘포스트 코로나 시대 자치분권을 위한 지방의회 담당자 역량강화 방안’을 주제로 김정인 수원대 교수의 강의도 이어졌다.

2019년 지방의회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수상한 사례를 평택시의회와 전남도의회가 발표하고 공유했다.

워크숍은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방역 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면서 40여명의 소규모 인원이 참석하고 그 외 160여명은 행안부 온-나라 PC영상회의시스템을 통해 참여했다. 

행정안전부 이재관 지방자치분권실장은 “자치분권의 중추적 역할을 담당하는 지방의회의 발전을 위해서는 지방의회 담당자들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며 “행정안전부는 지방의회 담당자들과 지속적으로 소통하고 이슈를 공유하면서 지방의회 발전을 위해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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