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정보통신자격협회(ICQA)가 7월 21일, LG전자 BEST SHOP 전국 오프라인 지점에 'PC 기술역량 우수 지점' 인증패를 전달했다.
LG전자 BEST SHOP은 지난 10년간 매장에 근무하는 매니저를 대상으로 PC정비사 취득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다수의 합격자를 배출하는 등 직원의 직무 역량을 강화에 힘쓰고 있으며, 이를 통해 판매 경쟁력 강화과 소비자 서비스 만족도 향상에 기여하고 있다.
PC정비사는 PC 전반에 관한 시스템과 하드웨어 지식을 바탕으로 PC의 문제점을 파악해 보수하거나 하드웨어 업그레이드, 수리 등을 할 수 있는 능력을 검정하는 국가공인 자격이다.
1급의 경우 PC 운용 및 계획, 유지보수, 구매 조립 및 구현 등 관련 업무를 수행할 수 있는 상급 수준의 능력을 검정하고, 2급은 PC 운용, 유지보수, 구매 조립 및 구현 등 중급 수준의 PC 유지보수 업무를 수행할 수 있는 능력을 검정한다.
하이프라자 HR실 심성섭 실장은 "최근 스마트홈 관련 가전 시장이 확대됨에 따라 IT 전문 지식을 겸해 소비자에게 맞춤형 컨설팅 및 솔루션을 제시할 수 있는 인력 수요가 늘고 있다. 앞으로도 계속해서 직원의 직무 역량 강화에 노력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한국정보통신자격협회 한태열 본부장은 "국가공인 PC정비사 2급 자격 취득을 통해 관련 업무에 종사하는 직원의 전문성이 강화되어 매장을 찾은 고객의 서비스 만족도도 높아지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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