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국민 참여형 미디어 비체인저, 미디어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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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국민 참여형 미디어 비체인저, 미디어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열다
  • 조중환 기자
  • 승인 2020.07.22 13:4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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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록체인 기반 여론조사 비베이트 오픈 이래 20일간 누적 17,506명 투표 참여

참여형 미디어 플랫폼 비체인저(B-Changer)가 현재 언론 생태계가 지닌 한계를 넘어서 혁신적인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특히 비체인저의 특징 중 하나인 언론사 최초 블록체인 기반 여론조사 비베이트(B-Bate)는 ‘인국공 논란’ 및 ‘정부 부동산 대책’과 같은 첨예한 이슈로 지난 1일 오픈 이래 20일 동안 총 누적 17,506명이 투표에 참여하는 등 대중들의 관심을 집중시키고 있다.

블록체인 기반 여론조사 비베이트 오픈 이래 20일간 누적 17,506명이 투표에 참여 했다.
블록체인 기반 여론조사 비베이트 오픈 이래 20일간 누적 17,506명이 투표에 참여 했다.

영어 ‘Be동사’와 ‘Changer’을 합성한 비체인저는 시대를 선도하는 변화와 혁신의 주체가 되겠다는 의지를 내포하고 있다. 또 취재 영역만을 위한 블록체인이 아닌 진정한 블록체인 기반의 미디어로서 편집권의 탈중앙화와 콘텐츠 투명성 강화 등을 핵심 가치로 언론 산업의 뉴패러다임을 제시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또한, 비베이트는 블록체인의 ‘B’와 토론, 논쟁을 뜻하는 ‘Debate’를 결합해 만든 신조어로 하나의 이슈를 주제로 자신의 의견을 자유롭게 개진하고 결과 조작이 어려운 블록체인 기반의 투명한 투표시스템을 통해 여론조사에 참여할 수 있다.

비체인저 관계자는 “비베이트 투표 결과와 의견은 공공의 이익에 부합할 경우 단순히 여론조사에만 그치지 않고, 국민청원을 비롯해 해당 기관에 제공할 예정”이라고 밝히며, “그것이 진정한 비체인저의 차별성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비체인저는 단순히 참여형 미디어에 멈추지 않고, 편집권의 탈중앙화에 걸맞도록 블록체인 기반 대국민 투표를 통해 이슈를 선정하게 될 것”이라며, “더불어 취재영역을 의뢰 받고 오픈형 기사 작성을 통한 참여형 차세대 언론 모델을 만들어갈 예정”이라고 향후 로드맵을 공개했다.

현재 비체인저의 비베이트는 ‘임대차 3법과 7∙10 부동산 대책’을 이슈로 대국민 투표를 진행하고 있다. 비베이트 투표는 CCTV뉴스 내 비체인저를 통해 참여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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