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안부, ‘공공데이터 청년 인턴십’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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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안부, ‘공공데이터 청년 인턴십’ 모집
  • 김범규 기자
  • 승인 2020.07.22 09: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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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안전부가 ‘공공데이터 청년 인턴십’에 참가할 8000여명의 청년인턴을 모집한다고 22일 밝혔다.

‘공공데이터 청년 인턴십’은 한국판 뉴딜 핵심과제인 공공데이터 개방을 통해 데이터 댐을 함께 만들어나가는 프로그램으로 올해 처음으로 시작되는 사업이다.

공공데이터 청년인턴십 모집 포스터 [제공=행안부]
공공데이터 청년인턴십 모집 포스터 [제공=행안부]

접수는 오는 31일까지 공공데이터포털에서 온라인으로만 가능하며 모집 대상은 만 19세 이상부터 만 34세 이하 청년이다. 학력‧전공‧성별‧어학성적 등 자격 제한은 없다.

근무 장소는 전국의 중앙행정기관, 지방자치단체(광역‧기초), 공공기관 등으로 전국단위로 모집한다.

교육은 8월 17일부터 28일까지 온라인 중심으로 2주간 진행되며 근무는 9월 1일부터 12월 18일까지 한다.

급여는 세전 월 180만원이며 주 5일 40시간 근무다. 출장비‧교통비‧교육비 등이 추가 지급되며 면접 등의 취업활동 시에는 공가를 받을 수 있다.

참가자는 2주간의 데이터 관련 교육을 이수한 후 약 4개월 동안 공공기관 등에 배치되어 데이터 개방, 품질진단 등의 실무경험을 하게 된다.

교육은 사전 역량진단을 통해 수준별로 진행할 예정이며 평가 결과에 따라 지역‧업무난이도 등을 고려하여 배치할 예정이다.

프로그램 종료 후에는 공식 수료증과 경력증명서를 발급하며, IT업종 희망자 대상으로 2주간 추가 전문교육을 제공한다.

이외에도 전문가의 기술상담, 멘토링, 취업지원 연계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준비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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