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부, 한·중 FTA 협상 “서비스시장 추가 자유화 이뤄질 수 있도록 노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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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부, 한·중 FTA 협상 “서비스시장 추가 자유화 이뤄질 수 있도록 노력”
  • 김범규 기자
  • 승인 2020.07.21 1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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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중 자유무역협정(FTA) 서비스·투자 제8차 후속협상이 오는 23일까지 화상회의로 개최된다.

그동안 양국은 서비스·투자·금융 분야에서 무역규범 고도화 및 상호 시장개방 확대를 위해 7차례 공식협상 및 회기간 회의를 개최했다.

특히 이번 8차 협상에서는 서비스․투자․금융 분야의 협정문 및 시장개방에 대해 구체적 논의를 계속 진행함으로써 관련 협상을 진전시킬 계획이다.  

우리측은 이경식 산업통상자원부 FTA교섭관, 중국측은 양정웨이(楊正偉) 중국 상무부 국제사 부사장을 수석대표로 양측 정부부처 대표단 20여명이 참석한다. 

산업부 측은 한․중 양측은 코로나19로 인해 대면협상이 어려운 여건 하에서도 화상회의 등을 적극 활용하여 협상 모멘텀을 유지하고 있으며 서비스시장 추가 자유화 및 투자보호 강화가 이뤄질 수 있도록 협상 진전을 위해 지속 노력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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