벤처기업협회, “관내 우수 기업 투자유치 지원 나설 것”
상태바
벤처기업협회, “관내 우수 기업 투자유치 지원 나설 것”
  • 김범규 기자
  • 승인 2020.07.20 10:5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벤처기업협회가 G밸리 내 유관기관들과 협업해 관내 우수한 기업들의 투자유치 지원에 나서겠다고 20일 밝혔다.

벤처기업협회 SVI는 G밸리 내 유관기관과 공동으로 G밸리의 우수한 창업기업이 투자를 유치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G-VALLEY 창업기업 온라인 데모데이’에서 이같이 전했다. 

데모데이는 한국산업단지공단 서울지역본부가 주최하고 벤처기업협회가 주관하는 지역맞춤형 특성화사업의 마지막 프로그램이다.

G밸리 유관기관이 공동으로 각 기관별 우수창업기업을 발굴‧추천하여 기업의 성장과 투자유치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약 2개월 동안 교육과 멘토링, 투자유치 등을 지원한다.

올해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데모데이를 온라인 생방송으로 진행하였으며, 바이오/헬스케어제품, 교육서비스, 중개플랫폼 및 클라우드서비스 등 다양한 분야의 창업기업 11개사가 선정되어 투자유치에 나섰다.

또 벤처캐피탈(VC) 및 액셀러레이터, 창업유관기관 관계자 등 100여명이 온라인으로 참여해 IR에 참여한 기업들에 대한 큰 관심을 보였다.

벤처기업협회 김진형 상근부회장은 “데모데이 뒤에도 G밸리 창업기업들이 협회에서 추진하는 다양한 투자유치 사업에 참여하여 실제 투자유치 실적을 거둘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라며 “앞으로도 G밸리 내 유관기관들과 협업하여 G밸리 기업의 성장을 지속 지원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0 / 40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