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허청, ‘경남서부 지식재산센터’ 현판식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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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허청, ‘경남서부 지식재산센터’ 현판식 개최
  • 김범규 기자
  • 승인 2020.07.20 0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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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허청은 지난 17일 오후 진주상공회의소에서 ‘경남서부 지식재산센터’ 현판식을 개최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현판식은 ‘중소기업 IP 바로지원’서비스만 제공하던 진주 지식재산센터가 올해부터 ‘IP 나래 프로그램’을 추가 제공하고 관할 구역도 진주 인근 지역까지 확대하게 되면서 명칭도 ‘경남서부 지식재산센터’로 바꾸면서 마련됐다.

이에 따라 기존 경남 지식재산센터(창원 소재)와 원거리에 있어 접근성이 낮았던 진주, 의령, 고성 소재 중소기업에 대한 지원이 보다 활발해질 것으로 기대된다.

현판식 직후에는 ‘IP 나래 프로그램’ 11개 수혜기업을 대상으로 하는 간담회와 우수기업 사례 발표회도 개최해 금년에 새로 추진된 ‘IP 나래 프로그램’ 사업의 성과와 개선방안도 함께 논의했다.

특허청은 경남서부 지식재산센터 외에 7곳의 지식재산센터도 업무범위와 관할구역을 확대하여 전국 중소기업 대상으로 밀착형 IP 지원을 추진할 계획이다. 

한편, 이번 행사에는 특허청 박원주 청장, 박대출 국회의원, 강민국 국회의원, 경상남도 박종원 경제부지사, 조규일 진주시장, 이상영 진주시의회 의장, 금대호 진주상공회의소 회장, 고준호 한국발명진흥회 부회장 등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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