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새 활력 ‘청년공동체 사업’ 중간활동 온라인 생중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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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새 활력 ‘청년공동체 사업’ 중간활동 온라인 생중계
  • 김범규 기자
  • 승인 2020.07.17 11:2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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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공동체 16개 팀의 중간활동과 우수사례가 온라인으로 생중계된다.

행정안전부는 17일 14시 청년공동체에 참여하고 있는 16개 팀들과 ‘청년공동체 공유행사(부제:티키타카)’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청년공동체 활성화 사업은 청년들의 지역 정착을 돕고 지역에는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마련된 사업이며 청년들의 다양한 지역 활동을 도와주고 있다.

청년공동체 활성화 사업 행사 포스터 [제공=행안부]
청년공동체 활성화 사업 행사 포스터 [제공=행안부]

지역 멘토와 전문가를 연결하고 청년공동체 간의 연계망 구축과 과업 수행에 필요한 경비 등을 지원한다.

일례로 제주 제주시의 ‘프로젝트그룹 짓다’는 마을 주민, 지역 청년단체 등과 함께 ‘팜터짐 페스티벌(감자수확 축제)’ 을 개최해 청년, 마을 원주민, 이주민 간의 교류를 촉진했다.

대전 유성구의 ‘다른 코리아’ 는 지역기반 청년창업 프로젝트인 ‘스타트인로컬(Start in Local)’을 기획해 청년창업 인프라를 구축하고 있다.

이재관 행안부 지방자치분권실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청년공동체들의 소중한 경험을 함께 공유하고 교류함으로써 더욱 성장하는 소중한 시간이 될 것”이라며 “우리 지역의 활력이 내 손안에 달려 있다는 굳은 자부심을 갖고 남은 기간 열심히 활동해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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