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공동체 16개 팀의 중간활동과 우수사례가 온라인으로 생중계된다.
행정안전부는 17일 14시 청년공동체에 참여하고 있는 16개 팀들과 ‘청년공동체 공유행사(부제:티키타카)’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청년공동체 활성화 사업은 청년들의 지역 정착을 돕고 지역에는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마련된 사업이며 청년들의 다양한 지역 활동을 도와주고 있다.
지역 멘토와 전문가를 연결하고 청년공동체 간의 연계망 구축과 과업 수행에 필요한 경비 등을 지원한다.
일례로 제주 제주시의 ‘프로젝트그룹 짓다’는 마을 주민, 지역 청년단체 등과 함께 ‘팜터짐 페스티벌(감자수확 축제)’ 을 개최해 청년, 마을 원주민, 이주민 간의 교류를 촉진했다.
대전 유성구의 ‘다른 코리아’ 는 지역기반 청년창업 프로젝트인 ‘스타트인로컬(Start in Local)’을 기획해 청년창업 인프라를 구축하고 있다.
이재관 행안부 지방자치분권실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청년공동체들의 소중한 경험을 함께 공유하고 교류함으로써 더욱 성장하는 소중한 시간이 될 것”이라며 “우리 지역의 활력이 내 손안에 달려 있다는 굳은 자부심을 갖고 남은 기간 열심히 활동해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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