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유 보조배터리 ‘아잉’, 복합쇼핑몰 신세계 센텀시티점 입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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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유 보조배터리 ‘아잉’, 복합쇼핑몰 신세계 센텀시티점 입점
  • 황지혜 기자
  • 승인 2020.07.17 13: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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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조배터리 서비스 ‘아잉’이 아시아 최대 복합쇼핑몰인 신세계 센텀시티점에 입점한다.

'아잉'의 운영사 자영업자는 보조 배터리 대여시설 '아잉박스'를 부산에 자리잡은 신세계 센텀시티점내 7곳에 설치, 운영한다고 밝혔다.

‘아잉 박스’는 센텀시티점 내 7개 포인트에서 자유롭게 대여와 반납이 가능하다. 신세계 센텀시티점을 시작으로 아잉은 백화점과 대형 쇼핑몰로 서비스 공간을 확장할 예정이다.

‘아잉’은 백화점 외에 사람들이 오랜 시간 머무르는 음식점이나 주점, 카페, PC방 등에서 급격하게 수요가 늘고 있다. 서비스 시작 10개월만에 전국 가맹점 1000곳을 넘기고, 사용자수는 6만에 달한다. 배터리 누적 대여 시간은 서비스 도입 9개월만에 10만을 넘어섰다.

공유 보조배터리 이용은 '아잉'은 앱 실행 후, 스마트폰으로 QR코드를 인식해 보조배터리를 대여하고, 반납하면 된다. 앱 다운로드 없이 원 클릭 가입 후 대여도 가능하다. 스마트폰으로 ‘아잉 박스’에 부착된 QR코드를 인식하면, 카카오톡으로 가입할 수 있다.

'아잉'의 운영사 자영업자는 최근 수수료 2%를 도입한 전국 배달음식 주문 앱 ‘띵동’ 허니비즈와 국내 1위 공유 킥보드 서비스 ‘씽씽’의 피유엠피 관계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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