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수나무, 매경 100대 프랜차이즈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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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수나무, 매경 100대 프랜차이즈 선정
  • 김범규 기자
  • 승인 2020.07.16 1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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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식 프랜차이즈 국수나무가 매일경제에서 선정한 2020 100대 프랜차이즈에 선정되었다고 밝혔다.

매경에서는 공정위에 등록된 프랜차이즈 6,353개를 대상으로 규모와 업력, 산업발전과 경제 기여도 등을 고려하여 100개의 브랜드를 선정한다. 올해는 코로나 19의 영향을 받아 영업, 재무 상황의 악화 등으로 20여 개의 브랜드가 선정되지 못하고 탈락하는 등의 변화가 있었다. 

코로나로 인해 어려운 환경에서 국수나무는 가맹점과 함께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가맹점에 소독약, 소독 안내 포스터 등을 본사에서 지원했으며, 고객 하락 방지를 위한 특별 세일행사를 시행했다. 또한, 코로나 이후 언택트 소비가 증가하는 트렌트를 반영하여 배달 프로모션 지원을 통해 가맹점 활성화를 이루었다. 이러한 국수나무의 위기대처 능력과 상생을 위한 노력은 이번 수상의 선정요인으로 꼽힌다. 

한편, 국수나무는 전국 540여 개의 매장 보유하고 있으며 숙성 생면을 이용한 건강한 면 요리와 든든한 밥 요리, 분식류 등 다양한 메뉴를 판매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매해 새로운 신메뉴를 선보이고 있으며, 최근에는 소비자 의견을 반영하여 인기 메뉴였던 ‘아쿠아 돈까스’를 2020년 버전으로 업그레이드 한 판매를 선보였다.

국수나무 관계자는 “국수나무를 좋아해 주시는 소비자들에게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고객에게 맛있는 행복을 전하며 점주와 상생경영으로 성장하려고 노력하겠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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