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진·지진해일·화산에 대해 알고싶은 중·고교생 모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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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진·지진해일·화산에 대해 알고싶은 중·고교생 모여라’
  • 김범규 기자
  • 승인 2020.07.14 1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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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상청이 최근 지진·지진해일·화산 등이 빈번하게 발생하자 보다 체계적이고 지속적인 교육을 진행하기 위해 동아리  ‘땅울림’을 모집한다고 14일 밝혔다.

동아리는 자발적 지식 습득을 통해 지진·지진해일·화산의 이해도를 증진하고 국가기상과학업무를 수행하는 기상청의 역할 이해와 미래 기상과학인을 양성하기 위해 마련한다.

땅울림 안내 포스터 [제공=기상청]
땅울림 안내 포스터 [제공=기상청]

동아리 운영은 올 8월 8일부터 12월 5일까지며 1차 서면 평가를 통해 활동발표대회 진출의 기회도 마련한다. 활동발표대회는 12월5일 예정돼 있으며 온라인 플랫폼을 통해 진행할 예정이다.

동아리로 활동하는 동안 팀별로 총 3회 이상 결과물을 제출해야 하며 월별 미션은 반드시 해당 기간 내 수행해 콘텐츠를 업로드 해야 한다. 우수 콘텐츠는 해당 동아리 팀 명의로 기상청 공식 유튜브에 업로드할 계획이다. 

각 팀에는 동아리 활동비 50만원씩 지급하며 활동 수료시 땅울림 동아리 활동 확인서를 수여한다.

모집대상은 전국의 중고등학교 50팀(팀별 5명 내외)이며 구글폼을 활용해 오는 17일까지 접수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땅울림 지원팀(02-398-4314)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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