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상 현장엔 우리가 있어요”…통상 온라인 서포터즈 출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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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상 현장엔 우리가 있어요”…통상 온라인 서포터즈 출범
  • 김범규 기자
  • 승인 2020.07.14 09:4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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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상 현장과 정책을 취재하고 콘텐츠를 제작할 제3기 통상 온라인 서포터즈가 출범했다.

서포터즈는 최근 2년간 1기 10명, 2기 12명 등 총 22명이 배출됐으며 월간 통상과 ‘통하는 세상’ 블로그를 통해 총 65건의 뉴스를 생산했다. 

코로나19로 약 3개월 지연된 서포터즈 선발은 서류, 화상면접을 통해 진행했으며 약 14:1의 경쟁률을 뚫고 전국 11개 대학 통상·경제·무역·어학 분야 학생들(12명)을 선발했다.

통상 온라인 서포터즈 포스터 [제공=산업부]
통상 온라인 서포터즈 포스터 [제공=산업부]

선발된 서포터즈들은 통상 현장과 정책을 취재하고 이야기를 발굴하는 등 젊은 층의 눈높이에서 국민과 공감할 수 있는 온라인 콘텐츠를 제작·배포하는 활동을 수행할 계획이다.

통상교섭본부는 전문가 자문(교수진)을 통해 기사 작성뿐 아니라 촬영과 편집 등 콘텐츠 제작에 대한 역량 강화 교육도 지원한다.

또 연말에는 서포터즈 활동을 종합적으로 평가하여 뛰어난 활동을 한 2~3명에게 장관 상장을 수여하는 등 혜택을 부여할 예정이다.

통상교섭본부 유법민 통상법무정책관은 “서포터즈들이 활동을 통해 취업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며, 글로벌 인재들이 통상에 첫 걸음을 걷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격려했다.

서포터즈들은 “최선을 다해 다양한 활동에 참여하고 통상교섭본부를 널리 알리겠다”고 소감을 말했다.

온라인 서포터즈들의 다양한 기사는 8월부터 ‘통하는 세상’ 블로그(blog.naver.com/tongsangnews)를 통해 만나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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