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기동역 초역세권 오피스텔 ‘동대문 동원 베네스트 2차’ 주거난 대안으로 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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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기동역 초역세권 오피스텔 ‘동대문 동원 베네스트 2차’ 주거난 대안으로 부상
  • 황지혜 기자
  • 승인 2020.07.13 1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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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량리역과 제기동역 일대에 신규 공급되는 오피스텔들이 역세권 프리미엄과 대형 교통호재들을 바탕으로 하반기에도 상승세를 이어갈 전망이다. 특히 최근 잇단 부동산 규제로 인해 아파트 분양시장에 먹구름이 드리우며 오피스텔의 선호도가 수직 상승하는 모양새다.

실제 지난 6.17부동산대책으로 인해 내 집 마련의 여건이 더욱 악화되면서 주거용 오피스텔이 대안으로 부상하고 있다. 6·17부동산대책 발표 이후 30~40대 젊은 층을 중심으로 불만의 목소리가 커지고 있기 때문이다. 정부가 수도권 규제 지역을 대폭 확대하고 전세 대출 요건을 강화하면서 내 집 마련의 문턱이 더욱 높아졌다. 

수도권 대부분이 규제지역에 묶이면서 젊은 층 사이에서 청약을 통한 내 집 마련도 더욱 힘들어졌다. 가점제로 당첨자를 선정하는 지역이 늘어나며 청약 가점이 낮은 젊은 층이 부동산 정책에서 외면당하고 있다는 주장이 제기되는 이유다. 이로 인해 주택시장이 주춤할 것이란 예상이 지배적이다. 여기에 오는 8월부터는 전매 제한 강화도 시행될 예정이다.

이러한 상황에서 서울 3대 업무권역인 CBD(중심업무지구), YBD(여의도업무지구), GBD(강남업무지구)를 모두 아우를 수 있는 ‘동원 베네스트 2차’가 호평 속에서 분양 중이다.

동원건설산업이 서울 동대문구 용두동 일원에서 건립할 예정인 동원 베네스트 2차는 지하 5층~지상 1층, 1개동 규모의 전 세대 복층형으로 구성된 오피스텔 206실과 근린생활시설로 구성된다. 오피스텔은 전용 21.27㎡~58.28㎡(실사용 면적 구 9.58형~34.98형)로 이뤄진 A~E 5가지 타입의 206실로 이뤄진다. 

특히 최근 상업·업무용 부동산 거래 비율이 높아지면서 동원 베네스트 2차에 향하는 시선이 더욱 많아지고 있다. 한국감정원에 따르면 지난 2월부터 4월까지 주거용 건물 거래량이 주춤한 사이 상업·업무용 부동산 거래량이 꾸준히 늘어나고 있다. 이에 각종 규제로부터 자유로운 부동산시장에 훈풍이 이어질 것으로 전망돼 동원 베네스트 2차 역시 빠르게 분양이 진행되는 분위기다.

1차의 조기 완판을 일군 동원 베네스트 2차는 1차보다 더욱 향상된 상품성을 담고 있으며 서울시 1인가구의 증가 추세가 확연히 나타나고 있는데다 제기동역 인근 신축 공급이 거의 없었던 상황이어서 동원 베네스트 2차는 공실에 대한 우려도 최소화할 수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사업지인 동대문구 역시 1인가구 비율이 44.5%로 서울 자치구 중 5위에 해당되고 있는 반면 5년 이상의 노후 오피스텔이 전체의 52%를 차지해 신규 이전 임대 수요가 많은 지역이라 할 수 있다. 게다가 동대문구 소형 주거시설의 매물 및 신규 공급은 희소성을 지니는 만큼 매매가와 전세가 역시 꾸준히 우상향 곡선을 그리고 있다.

㈜피더블유엔디가 시행사를 담당해 신뢰도를 높인 동원 베네스트 2차는 지하철 1호선 제기동역 1번 출구 도보 2분 초역세권 오피스텔로 광화문/종로 업무지구, 동대문 패션타운 등 직주근접에 최적화됐다. 따라서 동원 베네스트 2차의 분양 시작과 함께 많은 직장인들의 실 계약이 이어지며 분양 마감이 임박한 상황이라는 게 모델하우스 관계자들의 전언이다.

실제 동원 베네스트 2차의 배후에는 7개 대학교의 연 1만8백여 명에 달하는 기숙사 초과 인원과 4개 대학병원의 약 1만2천 명 규모의 직주근접 잠재수요가 확보돼 있으며 복층형 오피스텔인 만큼 상대적으로 높은 임대료 책정도 기대 가능하다.

모델하우스 관계자는 “공실률에 대한 의구심을 지울 수 있는 풍부한 1인가구 직주근접 임차 수요가 강점으로 지목되는 가운데 소형 오피스텔의 큰 희소가치가 호평을 얻고 있어 근시일 내에 분양이 마감될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동원 베네스트 2차의 모델하우스는 서울시 종로구 숭인2동에서 공개 중이다. 관련 정보 확인 및 문의는 대표전화를 통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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