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부, 동명기술공단종합건축사사무소 신동수 회장 등 35명 포상…엔지니어링의 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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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부, 동명기술공단종합건축사사무소 신동수 회장 등 35명 포상…엔지니어링의 날
  • 김범규 기자
  • 승인 2020.07.13 1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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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통상자원부와 한국엔지니어링협회는 제17회 엔지니어링의 날을 맞이해 동명기술공단종합건축사사무소 신동수 회장 등 35명에게 포상했다고 13일 밝혔다.

2004년부터 시작된 엔지니어링의 날은 산업 발전에 기여한 업계의 노고를 치하하기 위해 매년 열리고 있다.

엔지니어링의 날 기념 정부포상 전수식 [제공=산업부]
엔지니어링의 날 기념 정부포상 전수식 [제공=산업부]

올해는 지하철 1호선 타당성조사에서부터 고속철도 설계까지 교통기반 구축 등에 기여한 공로로 동명기술공단종합건축사사무소 신동수 회장에게 금탑산업훈장을, 국내 비파괴검사 기술발전과 국민 안전에 기여한 공로로 대한검사기술 손태순 대표이사에게 은탑산업훈장을 전수했다.

이외에 산업포장 1명, 대통령 표창 5명, 국무총리 표창 4명, 장관 표창 23명 등 총 35명에게 정부포상을 시상했다.

이어 제8회 엔지니어링산업 설계대전 시상식에서는 물 순환 버스정거장(Water Cycle BUS STOP)을 제안한 신구대학교 서경원 학생과 장거리 음향장치(LRAD)를 이용한 선택적 경고음 시스템을 제안한 한영외국어고 장성훈 학생이 금상인 산업통상자원부장관상을 수상했다.

산업부 정승일 차관은 작년 어려운 여건에도 수주 확대 등 국가경제에 기여해온 업계 노고에 감사를 표하고 디지털 전환 및 해외 진출 활성화를 위해 더욱 분발해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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