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1분기 전세계 PC 출하량 5.2% 감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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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1분기 전세계 PC 출하량 5.2% 감소
  • 이광재 기자
  • 승인 2015.04.10 13:4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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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스크톱 ↓·모바일 ↑…향후 5년간 더디지만 일정 성장 예상

가트너의 잠정 결과에 따르면 2015년 1분기 전세계 PC 출하량은 2014년1분기보다 5.2% 감소해 총 7170만대에 이르렀다.

미카코 키타가와 가트너 수석 연구원은 “2014년 윈도XP 지원이 종료되면서 많은 기업에서 PC를 교체해 PC 산업이 힘을 받았지만 그 교체 주기가 2015년 1분기에 점차 소멸하게 됐지난 이번 분기 PC 출하량 감소가 장기적으로 전반적인 PC 판매가 둔화될 것을 의미하는 것은 아니다”며 “노트북, 하이브리드, 윈도 태블릿을 비롯한 모바일 PC 출하량은 1년 전에 비해 늘었고 1분기 결과는 2015년 PC 출하량이 어느 정도 감소할 것이라는 가트너 전망을 뒷받침하는 것으로 PC 시장은 향후 5년간 더디지만 일정한 성장을 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기업용 데스크톱 PC가 가장 큰 타격을 입으면서 데스크 기반 PC 출하량이 급감했고 데스크톱과 교체 주기가 다른 모바일 PC는 1분기 출하량이 증가했고 PC 교체는 태블릿 기능을 가진 얇고 가벼운 노트북 중심으로 이루어 질 것”이라며 “가트너 조사에 따르면 2015년 1분기에는 특히 선진국 시장을 중심으로 하이브리드 노트북 출하량이 급증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전세계 상위 5대 업체 중에서는 레노버와 HP만이 2015년 1분기 PC 출하량이 증가했다. 레노버는 EMEA와 미국에서의 출하량이 가장 큰 폭으로 상승했다.

특히 선진국 시장에서 요가 제품라인으로 하이브리드 노트북 상위 공급업체 중 하나로 부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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