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정안전부는 국민 안전의식 제고 및 안전문화운동 참여 확산을 위해 31일까지 2020 안전문화 우수사례 공모를 진행한다고 9일 밝혔다.
올해로 16회를 맞이한 안전문화 우수사례 공모전은 우리 사회 각 분야 안전문화 활동을 장려하고 현장에 적용 가능한 우수사례를 발굴ㆍ확산하는데 목적을 두고 있다.
이번 공모전의 응모 부문은 광역지자체, 기초지자체, 공공기관, 비영리단체, 민간기업 총 5개 부문이다.
공모주제는 각 부문의 특성에 따라 지자체 및 비영리단체는 지역주민 대상 민‧관 협업 안전의식 제고 활동, 공공기관 및 기업은 안전 관련 사회공헌 활동 사례로 나눠 진행한다.
각 부문별로 대상(대통령표창), 최우수상(국무총리표창), 우수상(장관표창) 등 총 31점을 선정해 오는 12월 초에 개최되는 ‘2020 안전문화대상’에서 시상한다.
안전문화 우수사례 공모서류, 접수 방법 등 보다 자세한 내용은 국민안전교육포털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구본근 행정안전부 생활안전정책관은 “이번 공모전에 많은 기관‧단체‧기업이 참여해 안전문화운동 실행을 위한 노하우를 함께 공유하는 장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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