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찬암 스틸리언 대표, 역대 최연소 '존경받는 기업인'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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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찬암 스틸리언 대표, 역대 최연소 '존경받는 기업인' 선정
  • 최형주 기자
  • 승인 2020.07.08 09: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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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이자 대출, 학자금 및 병원비 지원, 장기 근로자 여행비 지원 등 직원 복지 노력 고평가

박찬암 스틸리언 대표가 중소벤처기업부(이하 중기부) 선정 ‘올해의 존경받는 기업인’ 12명에 역대 최연소로 선정됐다. 박찬암 대표는 IT 보안 분야 기업인 중에서도 최초로 선정돼 눈길을 끈다.

박찬암 스틸리언 대표

중기부는 지난 2016년부터 우수한 경영 성과와 좋은 일자리 창출, 근로자와 함께 성장하는 기업 경영을 적극 실천하는 기업인들을 평가, 4년간 총 48명을 선정했다.

올해는 처음으로 국민심사단을 도입, 최종 발표평가까지 전문가와 국민이 함께 직접 평가에 참여했다.

심사는 ‘사람중심 기업 경영’과 ‘인재양성 우수성’을 중심으로 1차 서류평가, 2차 현장평가, 3차 최종 발표평가를 거쳤다.

14.7대 1의 경쟁률을 뚫고 선정된 박찬암 대표는 20대에 스틸리언을 창업, 자율 출퇴근제를 도입하고 매년 2회의 경영성과급을 지급해왔다. 또한 무이자 대출, 학자금 및 병원비 지원, 장기 근로자 여행비 지원 등 직원 복지에 노력한 점을 높게 평가받았다.

중기부는 이번 존경받는 기업인 우수사례를 방송 프로그램으로 제작하고, 장관 표창과 트로피도 수여할 계획이다. 아울러 해당 기업들은 중기부 60여 개 사업 참여 시 일자리 평가 항목 20점 만점 반영, 병역 지정업체 신청 시 가점은 물론 각종 세제 혜택 등도 받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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