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에자이·하이, 치매 조기 발견 및 예방 플랫폼 구축 업무협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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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에자이·하이, 치매 조기 발견 및 예방 플랫폼 구축 업무협약 체결
  • 황지혜 기자
  • 승인 2020.07.06 1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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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헬스케어 기업 ‘한국에자이’는 하이(Haii)와 치매 조기 발견 및 예방 플랫폼 구축 업무협약을 6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은 연세대학교 백양누리에서 진행 됐으며, 한국에자이의 고홍병 대표, 하이의 김진우 대표 및 임직원들이 참석해 한국에자이의 헬스케어 관련 전문 지식과 ㈜하이의 인공지능 기술을 활용해 치매 조기 발견과 예방을 목적으로 한 플랫폼을 구축할 계획이다.

한국에자이의 고홍병 대표는 이날 업무 협약식에서 “하이처럼 뛰어난 기술력을 갖춘 회사와 협력하게 돼 기쁘다. 앞으로 양사의 기술력을 합쳐서 치매 조기 발견 및 예방을 위해 최고의 시너지를 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한국에자이는 글로벌 제약회사 Eisai Co.,Ltd.의 한국 법인으로, 모든 사람의 건강한 삶을 목적으로 하는 헬스 케어 솔루션 전문 기업이다. 기업 철학인 사람 중심의 헬스 케어(Human Health Care)를 실천하기 위해 다양한 분야에서 환자와 그 가족을 위해 활동 중이며 최근 오픈 이노베이션을 통해 시니어케어 관련 다양한 업체들과 업무협력을 진행하고 있다. 

㈜하이는 디지털 치료제 개발 전문 회사로 경도인지 장애 치료를 위한 알츠가드 2.0를 필두로 해서, ADHD 치료를 위한 포미 2.0, 그리고 우울증 치료를 위한 유미 2.0 등 일상생활에서 정신건강을 증진시키는 다양한 디지털 치료제를 개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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