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퍼클라우드, 글로벌 클라우드 재단 CNCF 통해 적합성과 기술력 인정받아
티맥스A&C의 하이퍼클라우드(HyperCloud)가 클라우드 네이티브 컴퓨팅 파운데이션(CNCF) 재단의 ‘쿠버네티스 적합성 인증 프로그램’을 통해 쿠버네티스 적합성과 기술력을 인정받았다.
하이퍼클라우드는 쉽고 빠르게 클라우드 환경을 구현할 수 있는 쿠버네티스 기반의 오픈 클라우드 플랫폼으로, 시장에서 검증된 다양한 오픈소스를 포괄해 고객이 특정 클라우드에 종속되지 않고 자신에게 가장 적합한 클라우드를 주도적으로 구성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특히 운영체제(OS) 역할까지 수행해 클라우드 인프라 영역도 통합해 활용할 수 있고, 다양한 고객 개발, 검증, 운영 환경을 돕는다. 클라우드 서비스 관리를 위한 ‘셀프 서비스 포탈’도 제공해 전문가의 도움 없이도 기존에 사용하던 애플리케이션을 클라우드로 쉽게 전환할 수 있다.
티맥스A&C 관계자는 “이번 인증을 시작으로 올해 하반기 클라우드 플랫폼 사업을 확대하고, 오픈소스 생태계 활성화에도 기여할 계획”이라며 “하이퍼클라우드라는 완성된 클라우드 플랫폼과 서비스를 기반으로 클라우드로 시대를 주도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CNCF는 리눅스 재단에 소속돼 전 세계 500개 이상의 회원사들이 참여하고 있는 비영리단체로, 해당 인증을 받은 국내 기업은 티맥스A&C를 포함해 단 세 곳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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