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러, 시장 접근성 및 투자 여건 개선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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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러, 시장 접근성 및 투자 여건 개선 논의
  • 김범규 기자
  • 승인 2020.07.02 1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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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과 러시아는 서비스 및 투자 부문 자유무역협정(FTA) 협상을 심도 있게 진행하기 위해 지난 6월30일부터 오는 6일까지 5차 협상을 화상으로 개최한다.

한-러 서비스·투자 자유무역협정 5차 협상 모습 [제공=산업부]
한-러 서비스·투자 자유무역협정 5차 협상 모습 [제공=산업부]

이번 화상회의에서는 서비스·투자·총칙 등 분과별로 협정문 협상을 진행하면서 주요 조항에 대해 논의할 계획이다.

양국은 세계적인 코로나19 확산 우려 속에서도 화상회의, 컨퍼런스콜, 이메일 교환 등 다양한 수단을 활용해 긴밀히 협조하면서 협상을 진전시켜야 한다는 점에 다시 한 번 공감했다.

한-러 서비스‧투자자유무역협정(FTA) 정부대표단 노건기 자유무역협정정책관은 “우리 기업의 러시아 서비스 시장 진출 여건 개선과 우리 투자자 보호를 강화하기 위해 한-러 서비스‧투자 FTA 협상에 적극적으로 대응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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