젬알토, ‘2015년 인터폴 월드’서 보안성 향상된 국경·비자관리 솔루션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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젬알토, ‘2015년 인터폴 월드’서 보안성 향상된 국경·비자관리 솔루션 소개
  • 이광재 기자
  • 승인 2015.04.09 1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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젬알토가 이민국 직원들이 보안성과 효율성을 높인 상태에서 대규모 여행객의 출입국을 처리할 수 있는 차세대 국경 및 비자관리 솔루션을 ‘2015년 인터폴 월드(INTERPOL World 2015)’에서 선보인다.

전세계적으로 여행객의 수가 급속도로 증가하는 상황에서 각국 정부와 사법당국은 안보 분야에서 엄청난 도전에 직면했다. 국경을 넘나드는 범죄가 증가하고 있는 반면 여행객은 각국의 국경검문소에서 빠르고 편리한 수속을 요구하고 있기 때문이다.

따라서 지구촌 안보를 향상시키고 신분도용을 방지하기 위해서는 최고의 출입국 관리 프로세스와 첨단 기술을 합친 통합적 접근이 필요하다.

2015년 인터폴 월드의 젬알토 부스에서는 다음과 같은 솔루션을 체험해볼 수 있다. 코에시스 국경 관리(Coesys Border Management)는 엔드-투-엔드 솔루션으로 고가용성 서비스 플랫폼과 보안 소프트웨어, 현장 서비스를 통합해 보다 수월한 이민정책을 전개할 수 있다.

이 솔루션은 이민 당국이 자동화된 서류 인증 시스템을 통해 공항과 항구, 육상의 검문소를 드나드는 여행객 관련업무를 처리할 수 있게 한다.

또한 실시간으로 경찰 및 인터폴과 공조할 수 있으며 중앙본부에서 모든 서류와 처리과정을 안전하게 관리할 수 있다.

코에시스 자동화 국경관리(Coesys Automated Border Control)는 자동화된 e-게이트(eGates) 솔루션으로 최신 전자 출입국 관리 하드웨어와 국경 관리 소프트웨어를 통합해 신속한 출입국 처리가 가능하다.

이 솔루션은 우선 전자여권의 진위여부를 인증한 뒤 사진 혹은 지문 인식을 거쳐 소지자와 여권 내 저장된 정보를 대조하는 2단계 인증 시스템을 통해 높은 보안성을 유지한다.

전자 여행문서(Electronic Travel Documents) 솔루션은 ICAO 규정을 준수한 실리스(Sealys) 전자여권으로 사진과 개인정보, 지문 등 여행객의 정보를 담은 통합 마이크로프로세서가 내장돼 있다.

이 전자여권은 여러 단계의 보안 체계를 갖추고 있으며 수동 및 자동 출입국 심사 단말기(kiosk)를 매끄럽게 통과할 수 있다. 한국을 포함해 스웨덴과 미국, 싱가포르에 이르기까지 전세계 30여국에서 젬알토는 신뢰받는 전자여권 프로그램 파트너로 활동하고 있다.

코에시스 비자 관리(Coesys Visa Management)는 완벽한 패키지의 서비스 지향 애플리케이션으로 비자 신청과 발급, 거주허가 등을 안전하게 관리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이 애플리케이션은 대사관, 영사관 및 도착비자를 발급하는 기타 기관 등에서 사용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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