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라우다이크, 동남아서 '기업용 클라우드 서비스'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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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라우다이크, 동남아서 '기업용 클라우드 서비스' 출시
  • 최형주 기자
  • 승인 2020.07.01 1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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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 비즈니스 플랫폼 협업 통해 클라우드 저장소 서비스 제공

클라우드 서비스 기업 클라우다이크가 네이버 비즈니스 플랫폼(이하 NBP)과의 협업을 통해 동남아시아 지역을 대상으로 기업용 클라우드 서비스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클라우다이크는 클라우드 저장소 서비스로, 기업이 부담 없이 파일을 공유하고 동기화할 수 있도록 구독형 서비스(SaaS)로 제공된다. 서비스의 장점은 고객이 원하는 만큼의 용량을 직접 선택할 수 있다는 점이다.

또한 파일 공유 링크를 생성, 메신저로 대화 상대방에게 파일 공유도 가능하며, 공유 받은 파일은 별도로 다운로드 하지 않아도 모바일이나 브라우저에서 바로 파일 내용을 볼 수 있다.

현재 클라우다이크는 네이버 비즈니스 플랫폼의 퍼블릭 클라우드 서비스인 네이버 클라우드 플랫폼(NCP) 싱가포르 리전을 대상으로 배포되고 있다. 싱가포르에 위치한 서버틀 통해 동남아시아 기업들에 빠른 속도의 서비스를 제공하며 말레이시아어와 인도네시아어, 영어 등의 현지어도 지원된다.

박기은 NBP 최고기술책임자(CTO)는 “클라우다이크는 이미 국내외에서 기술력이 검증된 클라우드 기업”이라며, “싱가포르 리전의 네이버 클라우드 플랫폼을 지원해 동남아시아에서 클라우다이크 서비스가 성공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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