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알피앤이, 주민 참여형 여수 삼산해상풍력 사업에 지분 출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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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알피앤이, 주민 참여형 여수 삼산해상풍력 사업에 지분 출자
  • 김범규 기자
  • 승인 2020.07.01 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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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30일 여수 삼산풍력발전 프로젝트에 케이알피앤이는 10억 규모의 지분 출자 계획을 공시를통해 전했다. 

케이알피앤이는 지난달 칠산해상풍력발전 프로젝트 투자를 진행했으며, 이번에는 영덕 강구풍력발전과 여수 삼산해상풍력발전에 지분 출자를 하면서 육해상풍력개발사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밝혔다. 
 
‘주민 참여형’의 해상풍력발전인 삼산해상풍력의 규모는 400MW에 달하는 대규모 해상풍력발전 프로젝트로, 총 사업비 2.4조원이 예상되며 케이알피앤이, 대한그린에너지, 발전공기업, 금융투자사 등이 지분 출자할 예정이라고 한다. 
 
관계자는 "여수 삼산해상풍력은 지난해 12월에 발전사업허가를 신청하여 산업통상자원부 전기위원회에서 심의를 진행하고 있으며, 현재는 사업의 초기 단계이나 주민들과의 협의가 빠르게 진행이되고 있으며, 정책적으로 뒷받침 되는 만큼 관련 정부부서, 지자체의 지원도 어렵지 않을 듯 하여 사업 전개에 가속도가 붙을 것이라 전망한다" 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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