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성한 즐길거리·판촉 모델 가득 ‘동행세일’ 부산·대구에서 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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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성한 즐길거리·판촉 모델 가득 ‘동행세일’ 부산·대구에서 출발
  • 김범규 기자
  • 승인 2020.06.29 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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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벤처기업부는 26일부터 28일까지 동행세일 1회차 현장행사를 부산과 대구에서 동시에 개최했다고 29일 밝혔다.  

오는 7월 12일까지 진행하는 이번 동행세일 기간 중 전국 6개 권역에서 총 3회에 걸쳐 현장행사가 순차적으로 개최된다. 지역별 특색을 반영한 이벤트가 함께 진행돼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제공할 계획이다.

지역별 현장행사 개최 일정 [제공=중기부]
지역별 현장행사 개최 일정 [제공=중기부]

지난 3일간 부산 해운대 BEXCO 제1전시장과 대구 동대구역 광장에서 개최한 현장행사에서는 리빙, 식품, 뷰티 등 다양한 카테고리의 총 438개 상품이 준비됐다.

구체적으로 ▲라이브커머스(31개) ▲브랜드K 상품관(108개) ▲중소기업우수상품관(116개) ▲지역상품관(183개) 등이다.

모든 상품에 대해 최소 30% 이상의 파격적인 할인이 적용됐고 라이브커머스 생방송 중 구매 시에는 최대 50% 할인 및 추첨을 통해 경품까지 지급되는 등 풍성한 혜택이 소비자들에게 제공됐다. 

부산시는 동행세일과 발맞춰 ‘부산 브랜드 페스타 2020’를 함께 개최했다. 

소비자들은 총 176개 부스에서 ▲부산신발 특별판매전 ▲부산 뷰티데이 ▲사회적 경제 기업제품 착한 판매전 ▲지역특화 수산물·어촌특화상품 판매전 ▲부산대표 관광기념품 판매전 ▲항공여행전 ▲공공기관 합동구매 상담 등을 통해 부산지역 특화상품을 한 곳에서 만나볼 수 있는 기회를 가졌다.

이외에도 전통시장, 영화의전당 등 지역거점 48곳에서 공동마케팅, 프리마켓, Hi Summer 팝업 스토어, 농협 신선농산물 할인 판매전, 2020 부산푸드필름페스타 등 9개 오프라인 할인행사도 열렸다. 

부산시에서는 동행세일과 연계해 해운대구를 ‘특별할인 시범지역’으로 운영해 7월 21일까지 해운대구 전역 1000여개 업체를 통해 숙박, 쇼핑, 음식, 공연 등을 최대 50% 할인 이벤트도 제공한다. 

대구시는 지역홍보관 및 중소기업제품‧농특산물 판매장 운영, 대구시민들을 위한 지역 청년예술인들의 버스킹 공연무대, 지역 81개 전통시장에서 함께하는 동행세일 행사 등을 통해 동행세일에 동참한다.

지역홍보관에서는 ▲지역자금의 역외 유출을 막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대구광역시가 올해 6월초부터 발급 시작한 ‘대구행복페이’ ▲2007년부터 대구지역 산업을 리드하는 중소‧중견기업 육성사업인 ‘스타기업’에 대한 홍보를 마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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