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달 말까지 국민평가단 온라인으로 모집
중소벤처기업부는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소재·부품·장비 강소기업 100을 오는 국민과 함께 선정하기 위해 내달 31일까지 국민평가단을 모집한다고 25일 밝혔다.
중기부는 일본 수출규제에 대응해 작년에 소재·부품·장비 산업의 국산화를 이끌 강소기업 55개사를 선정(1차)했고 올해에는 나머지 45개사를 선정(2차)하기 위해 6월 25일까지 신청을 접수를 받고 있는 중이다.
올해 강소기업 선정평가는 1차 서면평가, 2차 현장·심층평가, 3차 대국민 공개심사 순으로 약 3개월 간 진행할 예정이다.
국민평가단은 강소기업 선정평가의 마지막 관문인 3차 대국민 공개심사에서 후보기업의 발표와 평가과정을 직접 모니터링하고 발표기업에 대한 평가의견을 제시하는 역할이다.
국민평가단에는 소재·부품·장비 분야의 경력 등 일정 요건을 갖춘
국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고 온라인(www.소재부품장비강소기업100.kr)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소재·부품·장비 강소기업으로 선정된 기업에게는 글로벌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집중 지원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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