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터 보호 전문 기업 컴볼트가 ‘HPE 파트너 성장 서밋 버추얼 익스피리언스’를 통해 휴렛팩커드 엔터프라이즈(HPE)의 ‘2020 모멘텀 스토리지 파트너’로 선정됐다.

컴볼트는 HPE의 스토리지 및 서버 포트폴리오를 중심으로 백업, 복구 및 데이터 관리에 대한 통합 기능을 제공하고 있으며, 지난해 HPE의 ‘2019 스토리지 솔루션 부문 올해의 기술 파트너’ 선정에 이어 2년 연속으로 ‘HPE 올해의 파트너 어워드’ 프로그램을 수상하게 됐다.

컴볼트가 제공하는 기술에는 엔터프라이즈 백업/복구와 하이퍼스케일(HyperScale) 기술을 통한 확장성, 네이티브 클라우드 통합, HPE 스토리지 하드웨어 스냅샷 통합 등이 포함되며,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환경을 위한 컴볼트와 HPE 스토리지 시스템 간 긴밀한 통합으로 고객의 데이터 보호 리스크 및 오버헤드를 줄이고 데이터 관리를 간소화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컴볼트 관계자는 “올해의 HPE 모멘텀 스토리지 파트너 선정은 고객을 위한 컴볼트의 노력을 대변하고, 양사간 파트너십의 강점과 성장을 보여준다”며 “앞으로도 HPE와 R&D 수준의 긴밀한 통합 및 공동 시장 진입(GTM) 전략을 바탕으로 고객의 데이터 관리를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HPE 관계자는 “HPE는 파트너의 비즈니스 혁신을 도모할 수 있는 툴과 솔루션을 제공하기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양사간 협력과 성장을 바탕으로 고객의 성공적인 데이터 기반 비즈니스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최형주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