쥬니버, 강익중 작가와 ‘희망의 벽’ 프로젝트 그림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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쥬니버, 강익중 작가와 ‘희망의 벽’ 프로젝트 그림 모집
  • 윤효진 기자
  • 승인 2015.04.08 1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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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유아 포털 쥬니어네이버(이하 쥬니버)가 온·오프라인을 통해 아이들의 재능을 마음껏 펼칠 수 있는 공간을 마련한다.

쥬니버는 7월31일까지 설치미술가인 강익중 작가가 함께 ‘희망의 벽’ 벽화 프로젝트에 참여할 그림을 모집한다. ‘희망의 벽’은 강익중 작가가 가로·세로 7.7㎝ 패널 속에 담긴 아이들의 그림들을 모아 하나의 대형 벽화로 만드는 작품이다. 파주 통일동산, 미국 유엔 센터, 경기도 미술관 등에 어린이들을 위한 희망의 벽 작품들이 전시된 바 있다. 

▲ 쥬니버가 설치미술가 강익중작가와 함께하는 ‘희망의 벽’ 벽화 작업에 참여할 작품을 모집한다.

희망의 벽 프로젝트에 참여하기 위해서는 아이들이 ‘꿈’을 주제로 한 그림을 쥬니버의 그림 창작 서비스인 ‘스케치북’을 통해 그리거나 쥬니버 참가 페이지를 통해 올리면 된다. 당선작은 인천국제공항에서 전시될 희망의 벽 벽화 속 작품으로 제작된다.    

또 온라인에서도 아이들의 다양한 재능을 뽐낼 수 있는 공간이 마련된다. 쥬니버는 오는 30일까지 영어말하기, 레고조립, 요리하기, 춤추기 등 아이들이 가진 다양한 장기들을 동영상으로 선보이는 ‘우리 아이 잘한다’ 콘테스트를 진행한다. 쥬니버 페이지 및 네이버TV캐스트를 통해 스마트폰 등으로 동영상을 촬영해 제출하면 된다.

이번 콘테스트는 이용자들의 ‘좋아요’ 순위를 기준으로 수상작이 선정되며 상위 20개 팀에게는 가족이 함께 갈 수 있는 어린이 체험관 입장권을 제공한다.

박선영 네이버 연예&라이프스타일 센터장은 “지난 3월 진행됐던 동요 부르기 대회의 경우 약 150여개 유치원과 어린이집이 참여하는 등 아이들의 재능을 함께 공유하고자 하는 이용자 참여가 많아지고 있다”며 “앞으로도 쥬니버는 아이들의 재능을 발굴하고 함께 키워나가기 위해 학부모와 아이에게 모두유익하고 좋은 콘텐츠를 제공해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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