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영 행안부 장관, 강남구청역 현장점검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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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영 행안부 장관, 강남구청역 현장점검 실시
  • 김범규 기자
  • 승인 2020.06.23 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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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안전부는 진영 장관이 분당선 강남구청역을 찾아 사고 예방을 위한 현장점검을 실시했다고 23일 밝혔다.

지난 22일 강남구청역을 찾은 진 장관은 안전관리 현황과 코로나19 방역 대책을 보고 받은 후 시설별로 점검을 수행했다.

강남구청역 점검대상 현황 [제공=행안부]
강남구청역 점검대상 현황 [제공=행안부]

먼저 화재감지기, 스프링클러 등 소방시설의 정상작동 여부와 주변전실 등 전기설비의 이상 유무를 확인하고 역사와 전동차 내 마스크 착용 계도 활동 및 역사시설 소독 등 코로나19 예방을 위한 방역 상황도 함께 살폈다.

이어 국가안전대진단을 시행하는 코레일, 지자체 등 관계기관의 안전관리에 대한 의견을 청취하고 적극적인 국가안전대진단 참여를 당부했다.

진영 장관은 “국가안전대진단을 통해 위험·취약시설에 대한 실효성 있는 안전점검이 이뤄져 우리 사회의 안전수준이 한 단계 높아지길 기대한다”며 “행안부도 점검 결과를 바탕으로 시설물 보강과 제도개선을 통해 보다 안전한 대한민국을 만들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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