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크로소프트-현대중공업, '디지털 전환' MOU 연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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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크로소프트-현대중공업, '디지털 전환' MOU 연장
  • 최형주 기자
  • 승인 2020.06.22 1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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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크로소프트와 현대중공업이 지난 2019년 5월 체결한 '디지털 혁신' 업무협약을 연장하고, 실질적 비즈니스 성과 창출에 역점을 둔 디지털 전환을 가속화한다. 

양사는 클라우드 서비스 애저(Azure) 및 업무 협업 플랫폼 마이크로소프트 365(Microsoft 365)등 AI를 기반으로 비즈니스 고도화를 함께 진행해왔다. 

앞으로 마이크로소프트는 현대중공업과 긴밀한 협업 및 기술 지원을 통해 ▲인프라스트럭처 및 애플리케이션 현대화 ▲스마트 제조환경(Smart Factory) 및 관련 기술 협력 ▲스마트 선박(Smart Ship) 등을 포함한 스마트 제품& 서비스 구축 ▲AI(인공지능) 및 빅데이터 기술 협력 ▲그룹사 모던 워크플레이스(Modern Workplace) 구축 등을 함께 추진한다.

현대중공업은 비즈니스 변화를 예측하고 앞서는 디지털 부문의 민첩성과 산업의 변화에 유연하게 적응하는 디지털 기술을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며, 성공적인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수행 경험을 통해 비용과 운영인력을 최적화하고 업무 생산성 혁신으로 성장 기회의 발굴 속도도 한층 높일 계획이다.

현대중공업 CDO 김태환 ICT혁신센터장은 “이번 파트너십 연장을 기반으로 올해 현대중공업의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전략을 완성하는 새로운 한 해를 만들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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