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앤이피오베이션, 서울지검 모바일 원격 현장 지휘 솔루션 구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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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앤이피오베이션, 서울지검 모바일 원격 현장 지휘 솔루션 구축
  • 이광재
  • 승인 2013.01.1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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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 화상회의 전문 업체 비앤피이노베이션(대표 이승준www.bnpinnovation.com)이 서울중앙지방검찰청에 차세대 모바일 원격 현장 지휘 솔루션인 '스마트씨(SmartSee) DMS'를 구축하고 운영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지난해 6월 서울중앙지검 '현장수사지휘 솔루션'으로 스마트씨 DMS가 채택된 후 연말까지 시범 운영 단계를 거쳐 올 초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간 것이다.

서울중앙지방검찰청은 이번 비앤피이노베이션의 스마트씨 DMS 도입으로 수사관들이 외부에서 수사를 진행하면서 모바일 폰에 설치된 앱을 통해 현장의 상황을 수사 지휘 본부로 전송하는 것은 물론 수사본부에서는 보내온 영상을 보면서 실시간으로 현장 지휘를 할 수 있게 됐다고 설명했다.

또한 현장에서 영상뿐만 아니라 위치정보를 보내고 그 자리에서 모바일 폰을 이용해 보고서를 작성해서 보내는 것도 가능해 업무의 효율성 향상은 물론 여러 유관 부서에서 함께 현장상황을 공유할 수 있어 합동수사가 한결 수월해 지게 됐다는 것.

김석재 서울중앙지방검찰청 첨단범죄수사 제2부 부장검사는 "스마트씨 DMS는 다른 솔루션과 비교해 우수한 화질과 지연 없는 실시간 양방향 영상·음성 전송 및 다양한 부가 기능을 갖고 있어 검찰청 내 첨단 수사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만들어 나아갈 것"이라며 "스마트씨 DMS는 향후 수사관들의 사건 현장 수사 및 압수수색 등 다양한 방면에 활용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승준 비앤피이노베이션 대표는 "서울특별시 및 광주광역시 등 지자체에서 재난종합상황실의 실시간 현장 지휘 솔루션으로 스마트씨 DMS를 도입하기로 했다"며 "올해 공공 시장을 적극 공략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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