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시 7일차 ‘펑션엑스 공개 테스트넷’, 트랜잭션 10만 건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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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시 7일차 ‘펑션엑스 공개 테스트넷’, 트랜잭션 10만 건 돌파
  • 선연수 기자
  • 승인 2020.06.17 15: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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펑션엑스 공개 테스트넷이 출시 7일만에 블록체인 트랜잭션 10만 건을 기록했다.

 

지난 8일 첫 블록이 생성된 펑션엑스 공개 테스트넷은 11일 공개 테스트를 시작했다. 펑션엑스 테스트넷은 ▲기업과 개발자에 맞춘 블록체인 클라우드 서비스 플랫폼 ‘펑션엑스 클라우드’ ▲FX 네트워크상 거래를 지원하는 ‘FX 커넥트 지갑’ ▲테스트넷 성능에 대한 실시간 데이터를 게시하는 ‘FX 익스플로러’의 3가지 핵심 요소로 구성된다.

네트워크는 입증된 합의 알고리즘으로 운영되며, 현재 펑션엑스 테스트넷에는 전체 효율성을 보장하는 50개 이상의 밸리데이터(검증자)가 있고 이들은 지난 5월 신청 절차를 거쳐 선정됐다.

펑션엑스 공개 테스트넷은 펀디엑스 팀이 개발한 것으로 전체 펀디엑스 생태계를 저해할 수 있는 주요 버그, 이슈, 오류를 제거하고, 참여자들이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하도록 유도할 수 있는 경제적 인센티브 확보를 위해 출시됐다. 이는 펀디엑스가 2017년 말 회사 설립 시기부터 추구해온 ‘분산된 모든 거래를 블록체인으로 지원하고 가능하도록 한다’는 목표와 일치한다.

펑션엑스 재단 데이비드 벤 케이 이사장은 "테스트넷 출시는 펑션엑스 블록체인에서 얼마나 안전한 거래가 가능한 지를 증명할 수 있는 중요한 단계다. 이는 대규모 채택을 촉진하는 중요한 단계가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펀디엑스 잭 체아 대표는 "성공적으로 출범한 데 이어, 펑션엑스 테스트넷에서 더 많은 실험을 진행해 결제, 통신 등 다양한 영역에서 블록체인이 잘 작동하도록 지원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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