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대폰 구매, 통신사 고객센터 전화 한통에 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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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대폰 구매, 통신사 고객센터 전화 한통에 해결
  • 윤효진 기자
  • 승인 2015.04.07 1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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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신사 고객센터가 민원상담 창구에서 고객에 맞는 통신상품을 판매하는 프로핏 센터(Profit center: 이익창출센터)로 바뀌고 있다. 

KT 고객 센터를 운영하고 있는 KT CS와 KT IS가 고객센터를 통해 인입되는 고객의 통화 패턴에 맞는 휴대폰 구매와 요금제 상담을 한 번에 해결하는 원스톱 상담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현재 KT 고객센터는 전국 각지에서 약 1만 여명의 상담사가 휴대폰을 비롯해 인터넷·IPTV·와이브로 등 다양한 유·무선 통신 상품에 대한 구매와 상담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실제로 KT 고객센터에 접수된 상품구매는 2013년 7만4000건에서 2014년 11만8000건으로 증가해 고객 만족도가 높아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 KT 고객센터가 고객 통화패턴 분석해 휴대폰 추천 및 요금제 상담을 한 번에 해결해주는 서비스를 도입했다.

KT 고객센터에서 휴대폰을 구매할 경우에는 KT의 고객관계 관리시스템을 통해 휴대폰 교체주기, 통화 및 데이터 사용량, 민원 내역 등 고객의 통화 패턴과 니즈를 분석해 맞춤형 휴대폰과 요금제를 추천할 수 있다. 

또 고객이 휴대폰 배송을 요청할 경우 상담사가 대리점에 직접 연락해 고객이 원하는 장소로 발송하고 단말기 비용을 원하는 방식으로 납부하는 것도 한번에 처리할 수 있다.

천성일 KT CS 고객서비스부문장은 “고객센터는 고객 니즈와 통화패턴을 가장 정확하게 알 수 있는 곳이기 때문에 최적의 마케팅 채널이라고 할 수 있다”며 “KT 고객센터를 통해 고객들이 더욱 편리하고 스마트한 통신 생활을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최재의 KT IS 고객서비스사업부문장은 “휴대폰과 요금제 원스톱 상담이 가능한 KT 고객센터에서 바쁜 현대인들의 다양한 요구를 신속, 정확, 편리하게 해결할 수 있다”며 “고객 최우선 서비스와 고객 감동을 위해 지속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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