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라드네트웍스, 서울시 지하철역사에 열화상카메라 설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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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라드네트웍스, 서울시 지하철역사에 열화상카메라 설치
  • 정은상 기자
  • 승인 2020.06.12 1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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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바이러스 확산 방지 위해 2호선 홍대입구역, 3호선 고속터미널역에 열화상카메라 설치

아라드네트웍스가 서울교통공사의 지하철역사에 열화상카메라를 설치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발열 승객 감지를 통해 지하철 내 코로나19 바이러스 확산을 예방하고자 국토교통부 인가단체 도시재생안전협회와 함께 진행하였으며, 서울교통공사가 운영하는 2호선 홍대입구역과 3호선 고속터미널역에 열화상카메라를 설치하였다. 

아라드네트웍스가 코로나19 바이러스 확산 방지를 위해 서울시 지하철역사에 열화상카메라를 설치하였다
아라드네트웍스가 코로나19 바이러스 확산 방지를 위해 서울시 지하철역사에 열화상카메라를 설치하였다

열화상카메라 설치 장소로 선정된 2호선 홍대입구역은 젊은이들이 몰리는 유흥업소 밀집지역, 3호선 고속터미널역은 3호선/7호선/9호선이 교차하는 교통요지로 일평균 이용객수가 다른 역사에 비해 월등히 많아 방역이 특별히 중요한 역사이다.

이번에 설치된 열화상카메라는 다후아 테크놀로지 제품으로 측정 오차 범위 ±0.3℃ 수준의 높은 정밀도를 보여준다. 최대 15명까지 동시 측정이 가능하여 현재 공공기관과 병원 및 교육 시설 등 코로나19 바이러스 방역의 최전선에서 널리 활용 중이다.

아라드네트웍스 정창영 대표는 “열화상카메라 설치로 승객이 많은 두 역사의 방역체계를 더욱 강화하는데 일조하게 되어 기쁘다”라며 “앞으로 안전이 필요한 우리 사회 곳곳에 도움을 주는 기업이 되어 그 책임과 역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도시재생안전협회는 도시재생산업의 활성화와 경쟁력 제고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고 있으며, 지난 1월 아라드네트웍스 정창영 대표를 고문으로 영입하여 아라드네트웍스의 CCTV 보안 솔루션, 스마트시티 보안 솔루션 등을 통해 안전 및 보안을 위한 협력 관계를 꾸준히 이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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