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네아 기가비트이더넷 카메라, 다기능과 초고속 라인율·터보드라이브 기술 탑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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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네아 기가비트이더넷 카메라, 다기능과 초고속 라인율·터보드라이브 기술 탑재
  • 이광재 기자
  • 승인 2015.04.07 1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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텔레다인달사가 2·4k 해상도의 새 기가비트이더넷(GigE) 비전(Vision) 모델 출시를 통해 저비용 고품질 스캔 카메라 제품군인 리네아(Linea) 시리즈를 확장한다.

리네아 카메라는 컴팩트한 사이즈와 다양한 기능을 갖춰 빠른 촬영 속도와 유연성을 모두 제공하며 갈수록 그 범위가 늘어나는 각종 애플리케이션의 인스펙션 비용 절감을 지원한다.

텔레다인달사는 텔레다인테크놀로지 자회사이며 머신비전(machine vision) 분야의 글로벌 선도기업이다.

새로 출시되는 리네아 기가비트이더넷 카메라는 카메라 링크(Camera Link) 모델군과 마찬가지로 최대 2x2 비닝과 다수의 관심영역(ROI), 그리고 폭넓은 기능을 제공한다.

▲ 리네아 카메라는 컴팩트한 사이즈와 다양한 기능을 갖춰 빠른 촬영 속도와 유연성을 모두 제공하며 갈수록 그 범위가 늘어나는 각종 애플리케이션의 인스펙션 비용 절감을 지원한다.

또한 기가비트이더넷 버전만의 독점 기능으로는 사이클 모드, 확장된 다이내믹 레인지 이미징, 그리고 텔레다인달사의 혁신 기술인 터보드라이브(TurboDrive)가 있다.

터보드라이브는 상표로 등록됐으며 특허 출원중인 기술로 2k와 4k 해상도의 리네아 기가비트이더넷 모델이 이미지 손상 없이 센서를 최대 속도(최대 80kHz의 라인율)로 활용할 수 있게 한다.

리네아 기가비트이더넷 라인 스캔 카메라는 설정과 셋업이 용이한 사페라(Sapera) LT 소프트웨어 개발 키트(SDK)를 사용하며 여기엔 텔레다인달사의 강력한 이미지 신뢰성(Trigger-to-Image-Reliability) 진단 및 모니터링 도구가 포함된다.

리네아 카메라는 독보적인 기능과 저비용, 빠른 촬영 속도를 통해 고가의 카메라 혹은 카메라-프레임 그래버 조합을 대체, 전반적인 시스템 비용과 복잡성을 감소시킨다.

텔레다인달사의 베넘 라시디안(Behnam Rashidian) 상품부문장은 “리네아 기가비트이더넷 카메라 출시는 업계의 판도를 바꿀 만한 일”이라며 “이 제품은 비교 불가능한 이미지 품질과 기능 및 유연성, 획기적인 데이터 전송 기술을 갖추고 있고 매우 합리적인 가격을 채택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2k, 4k 해상도 모델로 출시되는 리네아 기가비트이더넷은 80kHz의 빠른 라인율과 고감도 성능을 자랑한다. 리네아 기가비트이더넷 카메라 2k 모델의 대량주문시 가격은 1100달러(미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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