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기부-국방부, '스마트 국방혁신' 추진 성과 현장 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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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기부-국방부, '스마트 국방혁신' 추진 성과 현장 점검
  • 최형주 기자
  • 승인 2020.06.10 16: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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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 장관, 공군 20전투비행단 방문해 '4차산업혁명 스마트 국방혁신' 추진 성과 현장 확인

최기영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이하 과기부) 장관과 정경두 국방부 장관이 6월 9일 공군 20전투비행단을 방문해 '4차 산업혁명 스마트 국방혁신' 추진 성과를 현장 확인했다.

현재 국방부는 스마트 국방혁신 추진을 위해 국방운영, 기술·기반, 전력체계의 3대 혁신 분야에 우선적으로 구축이 필요한 사업을 선정하고, 이들 사업에 대한 예산 반영과 범부처 협업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

이날은 우선 홍순택 20전투비행단 단장이 작전지휘부에서 장관들에게 '지능형 스마트비행단 구축 현황'을 보고했다. 또한 드론·지능형 CCTV를 활용한 기지 경계 체계, 사물인터넷 기반 전력·기상·차량 정보 원격 감시체계 등 지휘관 중심의 첨단화된 부대 관리 체계도 확인했다.

또한 양 장관은 민간기업과 공동개발해 운영중인 자율주행차량, 과기정통부 연구개발 사업인 스마트 디지털 관제탑, 군이 자체개발한 가상현실 기반 비행교육훈련체계 등을 체험하고, 조종사 비상출격체계 및 드론대응체계 등 구축된 체계가 실제 작전 임무 수행에 적용되는 현장에도 참관했다.

정경두 국방부 장관은 "병력 및 군수관리 뿐만 아니라 시설물, 에너지, 예산, 의무/보건 등 부대관리 전반에 인공지능, 빅데이터 등 4차 산업혁명 신기술이 적용되고 있다"며 "각 기능이 융합되고 지휘관의 결심역량을 도약적으로 발전시킨 첨단화된 강한 군대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최기영 과기부 장관은 "군이 추진하고 있는 4차 산업혁명 스마트 국방혁신의 성과를 현장에서 직접 확인하니, 국민의 한 사람으로서 마음 든든하다"며 "과기정통부에서도 지능형 스마트부대 구축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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