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19일까지 광화문 1번가 통해 참여 가능
행정안전부와 한국지역정보개발원은 생활안전 문제 해결을 위한 아이디어 우수사례 선정 국민투표를 실시한다고 9일 밝혔다.
행안부는 ‘나와 가족의 안전한 생활을 위한 아이디어를 찾습니다’라는 주제로 3월 16일부터 4월 29일까지 실시한 ‘2020 생활안전 아이디어 공모’를 통해 접수한 총 119건의 아이디어 중에서 전문가 검토를 통해 기술적으로 실현이 가능하고 일상생활 안전에 도움이 될만한 12건의 후보 아이디어를 선정했다.
국민들은 이 중 개발되면 좋겠다고 생각하는 아이디어를 골라 오는 11일부터 19일까지 광화문1번가를 통해 투표하면 된다.
국민투표를 통해 최종 선정된 6건의 생활안전 아이디어는 2021년도 행정안전부 연구개발사업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이에 국민이 공감하고 체감할 수 있는 생활안전기술이 개발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우수사례로 선정된 아이디어 제안자에게는 행정안전부 장관 표창과 상금을 수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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