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LG워치 어베인 ‘단독’ 예약 판매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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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LG워치 어베인 ‘단독’ 예약 판매 시작
  • 이광재 기자
  • 승인 2015.04.07 09: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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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가 23일까지 ‘LG워치 어베인’을 ‘올레샵(shop.olleh.com)’과 ‘올레 액세서리샵’ 앱을 통해 국내에서 단독으로 예약 판매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MWC2015에서 첫 공개된 LG워치 어베인은 세련된 디자인과 실용성을 겸비해 호평을 받은 LG전자의 전략 스마트워치로 앞서 발매된 LG워치 어베인 LTE보다 무게가 66.5g으로 절반 수준으로 가벼워졌으며 두께도 약20% 얇아진 10.9mm로 부담 없는 착용감을 자랑한다는 것이 회사측의 설명이다.

▲ 모델들이 LG워치를 차고 있는 모습.

또한 LTE 모델과는 달리 별도 통신비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다는 것도 장점이며 1회 충전으로 약 1.7일 연속 사용이 가능하고 시계줄(스트랩) 또한 기존 시계와 호환이 가능해 고객 편의성을 높였다는 것.

LG워치 어베인의 소비자 가격은 39만6000원(소비자 가격)으로 오늘부터 올레닷컴 액세서리샵(shop.olleh.com)이나 앱에서 예약 구매가 가능하다.

오는 23일까지 예약 구매한 고객 전원에게는 이노 플래스크(Flask) 스피커와 젠하이저 mm50i, 슈어SE215, LG-HBS900 중 한가지 상품을 무료로 제공하며 24일부터 LG워치 어베인과 함께 순차적으로 배송할 예정이다.

서도원 KT 마케팅부문 무선단말담당 상무는 “LG전자 G워치 R에 이어 LG워치 어베인까지 단독으로 예약판매를 시작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KT는 웨어러블 디바이스에 대한 고객들의 높은 관심을 반영해 다양하고 편리한 모바일 액세서리를 선보이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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