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코, 한국 지사 설립…파워 시스템 디자인 전문성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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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코, 한국 지사 설립…파워 시스템 디자인 전문성 확대
  • 이광재 기자
  • 승인 2015.04.07 0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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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코가 한국 지사 사무실 설립을 통해 국내에서 파워 시스템 디자인과 고객 지원 능력을 강화한다고 밝혔다.

이를 통해 바이코는 폭넓은 기술 지원을 확보, 국내 텔레콤·네트워크·전기차 시장의 설계자들에게 고부가가치의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국 지사의 바이코 파워 전문가들은 전력원부터 POL(Point Of Load)까지 파워 시스템 개발 과정의 모든 단계별로 최신의 설계 서비스를 더욱 신속히 제공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경쟁이 치열한 한국 시장의 고객사들은 파워 컴포넌트 설계 방법을 이용해 빠르고 쉽게 고성능 파워 시스템을 설계 할 수 있게 된다.

바이코 전문가들은 또한 설계 엔지니어들이 쉽게 이해하도록 현지 한국어로 서비스를 제공해 고객 서비스를 더욱 강화할 방침이다. 현재 바이코는 국내에서 고밀도 파워 컨버젼에 필요한 원가 절감형 솔루션을 제공하며 폭넓은 고성능 애플리케이션을 지원하고 있다.

▲ 바이코가 한국 지사 사무실 설립을 통해 국내에서 파워 시스템 디자인과 고객 지원 능력을 강화한다고 밝혔다.

에릭 웡 바이코 아태지역 영업 총괄겸 마케팅 부사장은 “세계적인 소비자 브랜드인 삼성, 엘지, 현대를 보유한 한국은 아시아 태평양에서 가장 번창하는 시장 중 하나”라며 “바이코의 폭넓은 기술 지원 능력은 특히 최첨단 파워 시스템을 개발하는 한국 설계 엔지니어들에게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정기천 바이코코리아 지사장은 “바이코는 제품의 신뢰성 및 성능이 중요한 한국의 방위, 군사, 철도를 비롯해 각종 기간 산업 분야에서 지난 10년 동안 탄탄한 입지를 다져왔다”며 “며 ”AC, DC 의 입력부에서 POL(Point Of Load)까지 세계적인 품질, 고밀도, 유연성을 갖춘 새로운 제품을 보유한 바이코는 현재 텔레커뮤니케이션, 네트워크, 전기차 이 외에도 소비자 제품용 시장으로까지 애플리케이션을 다양하게 확장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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