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텔레콤, '차세대 엑스레이' 글로벌 시장 정조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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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텔레콤, '차세대 엑스레이' 글로벌 시장 정조준
  • 최형주 기자
  • 승인 2020.06.05 1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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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 X-ray 발생기 기술 업체 '나노엑스' 2대 주주 올라서
촬영 속도, 비용, 무게 등 크게 줄인 '보이지 않는 빛의 혁신'
한국, 베트남 독점 사업권 확보, 국내에 글로벌 생산 기지 건립 논의 중

SK텔레콤이 이스라엘의 차세대 의료장비 원천기술 기업 ‘나노엑스(Nanox)’의 ‘반도체(Nano-spindt) 기반 디지털 X-ray 발생기’ 기술을 앞세워 차세대 영상 의료장비 시장에 진출한다.

나노엑스는 반도체 기반 디지털 X-ray 발생기 상용화 및 양산에 근접한 유일한 기업으로, 미국 나스닥 상장을 준비 중이다. 

투자를 통해 SK텔레콤은 나노엑스의 2대 주주로 올라섰고, 국내외 독점 사업권을 확보해 한국 내에도 생산공장을 설립한다. SK텔레콤의 누적 투자액은 2300만 달러(약 282억 원)다.

나노엑스의 ‘반도체 기반 디지털 X-ray’란?

나노엑스의 반도체 기반 디지털 X-ray는 필라멘트 기반 아날로그 방식의 X-Ray 촬영을 반도체의 나노 특성을 활용한 디지털 방식으로 바꾼 차세대 의료 장비 기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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