펜타시큐리티, 웹방화벽 솔루션 판매량 급증
상태바
펜타시큐리티, 웹방화벽 솔루션 판매량 급증
  • 최형주 기자
  • 승인 2020.06.05 10:0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재택근무 등 언택트 확산에 웹방화벽 솔루션 '와플' 판매량 30% 이상 증가

보안 기업 펜타시큐리티시스템이 코로나19로 재택근무가 확산됨에 따라 웹방화벽 솔루션 와플(WAPPLES)의 판매량이 전년 대비 30% 이상 증가했다고 밝혔다.

와플은 자가점검을 통해 언택트 상황에서도 안전한 웹 보안 운영이 가능한 웹방화벽 솔루션으로, 잠재적 문제들을 자동으로 인식해 관리자에게 실시간 전송하고 스스로 문제를 해결한다. 이슈 발생 시 1차 분석 및 대응 기능이 자동으로 동작해 엔지니어의 방문을 최소화하고 신속한 점검이 가능하다. 이로써 보안성 강화는 물론 모니터링 및 장애 점검 등 대응 비용을 절감한다.

펜타시큐리티는 언택트의 확산이 이번 와플의 판매량 증가에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고 이다. 온라인 교육, 재택근무 등 언택트 방식은 전적으로 웹 기술에 의존하기 때문에 이같은 웹 집중 현상을 노리는 웹 공격도 급증하고 있고, 장비의 자가점검 등 자동화 기능에 대한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는 설명이다.

김태균 펜타시큐리티 전무는 "코로나19가 종식돼도 재택근무 등 언택트 상황의 영향은 계속될 것"이라며, "보안 담당자가 장비에 직접 접근하기 어려운 상황 또는 예기치 못한 상황 발생 시에도 안정적으로 고성능 웹 보안을 제공할 것"이라고 전했다.

 


관련기사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0 / 40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