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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리어, 美펜타곤에 '열화상 카메라' 공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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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리어, 美펜타곤에 '열화상 카메라' 공급
  • 최형주 기자
  • 승인 2020.06.04 17: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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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차 방어선 역할하는 열화상 카메라, 의료장비와 연계해 코로나19 차단

플리어 시스템(FLIR Systems)이 미국 워싱턴 DC에 소재한 미국 국방부 청사 '펜타곤' 방문 센터에 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한 'A700 EST-IS(이하 EST)'를 설치했다. EST는 FLIR A700 열화상 카메라를 탑재해 체온이 예상 피부 온도보다 높아지거나 높은 방문자를 검사한다.

플리어의 열화상 카메라 기술은 첨단 측정 도구와 경보 기능 등 고유한 기능을 갖춰 더욱 빠른 의사결정이 가능하다. 이같은 장점에 힘입어 지난 2003년 유행했던 증급성호흡기증후군(사스) 사태 때부터 세계 각국은 플리어의 열화상 카메라를 사용하고 있다.

플리어의 EST 카메라는 설치된 곳의 '1차 방어선' 역할을 수행한다. EST 카메라로 이상 징후가 발견되면, 즉각 의료장비를 통해 각종 코로나19 감염 증상을 체크할 수 있도록 연계할 수 있다.

짐 캐넌(Jim Cannon) 플리어 사장은 "플리어는 미군에 첨단 열화상 기술을 40년 넘게 제공해왔다"며 "펜타곤을 찾은 방문자들을 보호하고 피부 온도 검사의 용이성을 높이는 EST 시스템으로 미군 커뮤니티에 기여하게 돼 영광스럽다"고 밝혔다.

한편, 플리어는 2020년 1분기 1억달러 상당의 EST 카메라를 수주했다고 밝힌 바 있다. 또 최근에는 제너럴 모터스(General Motors)가 작업 현장에서 코로나19를 차단하기 위해 플리어의 열화상 카메라를 도입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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