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요리학원 ‘세계쿠킹베이커리’가 한국조리박물관, 서원대학교, 청운대학교, 극동대학교 외 8곳과 각각 업무협약을 체결하면서 사업 범위를 확장하고 있다.
세계쿠킹베이커리와 해당 대학교들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산업체와 학교 간 연계 체제를 확립하고, 학생의 현장실습 및 견학 등의 교육 지원을 제공하고 취업 역시도 지원키로 했다.
아울러 산업체와 교원 간 상호 교류 및 공동 연구를 통해 베이커리 기술 개발 등에 앞정서기로 했으며, 산업체 재직자의 업무 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한 평생교육도 학교와 공동으로 실시하게 됐다.
또 공동 연구를 진행하고, 교과과정을 개발하는 과정에 있어서도 머리를 맞대기로 했으며 기타 산학 협력에 필요한 사항들도 함께 발굴해 나갈 예정이다.
세계쿠킹베이커리 임상희 원장은 “대표적인 청주요리학원은 물론, 독일요리올림픽에서 랭킹 1위를 차지하는 등 글로벌 위상을 높여가고 있는 세계쿠킹베이커리의 저변 확대를 위해 이번 업무협약을 실시하게 됐다”면서 “대학교와의 공동 연구 및 협력으로 베이커리 산업에 보탬이 될 수 있도록 연구 및 인재 양성을 위해 더욱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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